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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개는 안 외워도 되는 엑셀 단축기 정리

    215개는 안 외워도 되는 엑셀 단축기 정리

    윈도우와 맥용 엑셀 단축키를 합치면 245개다. 이 가운데 매일 하는 일에 필요한 것은 20개에서 30개다. 나머지는 매크로를 짜거나 피벗 테이블을 다룰 때만 쓴다.

    그래서 단축키 모음을 위에서 아래로 훑는 방식은 안 맞는다. 30개는 이동과 선택, 행과 열, 입력과 서식으로 나눈다. 이동과 선택, 행과 열, 입력과 서식이다.

    1. 엑셀 단축기 정리는 245개 중 30개

    엑셀 단축기 정리는 245개 중 30개

    엑셀을 쓰는 사람 800명에게 물었더니 아는 단축키가 10개 이하라는 답이 26%, 10개에서 50개 사이라는 답이 61%였다. 둘을 더하면 87%다.

    그런데 실무에 필요한 양이 30개다. 10개에서 50개를 안다고 답한 61%는 이미 그 안에 들어와 있거나 넘겼다. 모르는 게 아니라 손이 안 따라가는 것이다.

    245개에서 30개를 빼면 215개가 남는다. 245개를 다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30개를 마우스보다 빨리 누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 마우스 드래그가 사라지는 Ctrl+Shift+방향키

    마우스 드래그가 사라지는 Ctrl+Shift+방향키

    수천 행짜리 표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끝까지 가는 데만 한참 걸린다. Ctrl과 방향키를 누르면 데이터 끝까지 한 번에 이동한다.

    데이터 안에서 옮기고 고를 때 쓰는 엑셀 단축키

    Ctrl+방향키: 데이터가 끊기는 끝까지 이동

    Ctrl+Shift+방향키: 그 끝까지 가면서 지나온 칸 전부 선택

    Ctrl+Home: 시트 맨 처음 A1로 이동

    Ctrl+End: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 칸으로 이동

    Ctrl+Shift+End: 지금 칸에서 마지막 칸까지 전부 선택

    Ctrl+A: 데이터 영역 선택, 한 번 더 누르면 시트 전체

    Ctrl+Page Down: 오른쪽 시트로 이동

    Ctrl+Page Up: 왼쪽 시트로 이동

    A1에서 Ctrl+Shift+End를 누르면 표 전체가 잡힌다. 그러면 데이터가 몇 행까지 있는지 스크롤해서 확인할 일이 없어진다.

    3. 행은 Shift+Space, 열은 Ctrl+Space

    행은 Shift+Space, 열은 Ctrl+Space

    행과 열은 보통 왼쪽이나 위쪽 머리글을 눌러서 잡는다. 행이나 열이 여러 화면 뒤에 있으면 머리글로 되돌아가는 것부터 일이다.

    행과 열을 잡고 지우고 숨길 때 쓰는 엑셀 단축키

    Shift+Space: 지금 칸이 속한 행 전체 선택

    Ctrl+Space: 지금 칸이 속한 열 전체 선택

    Ctrl+Shift+더하기: 선택한 만큼 행이나 열 삽입

    Ctrl+빼기: 선택한 행이나 열 삭제

    Ctrl+9: 행 숨기기

    Ctrl+0: 열 숨기기

    Ctrl+Shift+9: 숨긴 행 다시 보이기

    Ctrl+Shift+0: 숨긴 열 다시 보이기

    숨긴 행을 다시 보이게 할 때가 헷갈린다. 4·5·6행을 숨겼으면 3행과 7행에 걸치도록 칸을 잡은 다음 Ctrl+Shift+9를 누른다. 숨은 행 자체는 잡을 수 없으니 위아래를 같이 잡는 것이다.

    4. Ctrl+D로 채우고 Alt+=로 더하기

    Ctrl+D로 채우고 Alt+=로 더하기

    입력과 서식은 리본 메뉴를 두세 번 눌러야 나온다. 입력과 서식 단축키를 쓰면 클릭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다.

    입력하고 서식을 바꿀 때 쓰는 엑셀 단축키

    F2: 그 칸 편집 모드로 들어가기

    Alt+Enter: 한 칸 안에서 줄바꿈

    Ctrl+Enter: 선택한 여러 칸에 같은 값 한 번에 입력

    Ctrl+D: 위 칸의 값과 서식을 아래로 복사

    Ctrl+R: 왼쪽 칸의 값과 서식을 오른쪽으로 복사

    Ctrl+1: 셀 서식 창 열기

    Alt+=: 합계 수식 자동 입력

    Ctrl+Shift+L: 필터 켜고 끄기

    Ctrl+;: 오늘 날짜 입력

    F4: 수식에서 A1과 $A$1 사이를 번갈아 바꾸기

    Ctrl+1로 여는 창에 숫자 형식·테두리·맞춤·글꼴이 다 들어 있다. 서식을 바꿀 일이면 리본에서 찾지 말고 Ctrl+1부터 누르는 편이 빠르다. 남이 만든 시트를 받았을 때는 Ctrl+백틱(`)이다. 결과 숫자 대신 수식이 그대로 뜨고, 한 번 더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5. 주 5개씩 6주면 30개

    주 5개씩 6주면 30개

    한꺼번에 30개를 외우면 다음 날 하나도 안 남는다. 일주일에 5개만 정해 놓고 그 5개 단축키에는 마우스를 쓰지 않아야 오래 기억한다. 5개씩 6주면 30개다.

    순서는 이동과 선택이 먼저다. 1~2주는 이동과 선택, 3~4주는 행과 열, 5~6주는 입력과 서식. 이동을 앞에 두는 까닭은 표를 열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동이라서다.

    이번 주에 쓸 단축키 5개를 정한다. 다음에 엑셀을 열면 그 5개만은 마우스로 하지 않는다.

    #엑셀단축기정리
    #엑셀단축키
    #엑셀단축키모음
    #직장인엑셀
    #엑셀실무
    #엑셀꿀팁
    #엑셀기초
    #사무자동화
  • 열 끝까지 한 번에 채우는 엑셀 수식 복사 방법

    열 끝까지 한 번에 채우는 엑셀 수식 복사 방법

    엑셀에서 수식이 든 셀과 채울 칸을 함께 잡고 Ctrl+D를 누른다. 아래로 복사하면 Ctrl+D, 오른쪽으로 복사하면 Ctrl+R이다. 셀 오른쪽 아래 작은 네모를 더블클릭하면 옆 열에 값이 이어진 데까지 알아서 내려간다.

    복사한 수식은 옮긴 칸만큼 참조도 같이 바뀐다. D4의 =B4*C4를 D5에 붙여넣으면 =B5*C5가 된다. 행마다 다른 값을 계산할 때는 이게 맞는 동작이고, 세율처럼 모든 행에서 같은 칸을 참조해야 할 때만 $로 고정하면 된다.

    1. 엑셀 수식 복사는 아래로 Ctrl+D, 오른쪽으로 Ctrl+R

    엑셀 수식 복사는 아래로 Ctrl+D, 오른쪽으로 Ctrl+R

    채우는 방법은 세 가지다.

    채우기 핸들: 셀 오른쪽 아래 네모를 잡고 끈다

    Ctrl+D · Ctrl+R: 원본 셀과 채울 칸을 함께 선택하고 누른다

    리본 메뉴: 홈 > 채우기 > 아래쪽·오른쪽·위쪽·왼쪽

    Ctrl+D는 바로 위 셀의 수식을 복사한다. A1 수식을 A10까지 내리려면 A1:A10을 모두 선택하고 한 번만 누르면 된다. 열 칸을 열 번 누를 일이 아니다.

    채우기 핸들이 아예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파일 > 옵션 > 고급 > 편집 옵션에서 '채우기 핸들 및 셀 끌어서 놓기 사용'을 켜면 다시 나온다.

    2. 빈 행에서 멈추는 채우기 핸들 더블클릭

    빈 행에서 멈추는 채우기 핸들 더블클릭

    더블클릭은 옆 열에 값이 이어진 데까지만 간다. 중간에 빈 행이 하나 있으면 빈 행 앞에서 멈춘다. 그 아래는 다시 더블클릭하거나 끌어야 한다.

    수식을 채우면 서식도 같이 복사된다. 줄무늬 색이나 테두리가 덮이면, 드래그를 끝낸 뒤 뜨는 자동 채우기 옵션에서 '서식 없이 채우기'를 고른다.

    날짜만 다르게 움직인다. 수식과 값은 그대로 복사되는데 날짜는 하루씩 늘어난다. 같은 날짜를 내리려면 자동 채우기 옵션에서 '셀 복사'를 고르거나, 더블클릭한 뒤 Ctrl+D를 한 번 더 누른다.

    3. 두 칸 옮기면 A1이 C3이 되는 상대 참조

    두 칸 옮기면 A1이 C3이 되는 상대 참조

    $가 없는 참조는 수식을 옮긴 만큼 행과 열도 같이 바뀐다.

    수식을 두 칸 아래, 두 칸 오른쪽으로 복사했을 때

    A1: C3

    $A$1: $A$1

    A$1: C$1

    $가 알파벳 앞에 있으면 열이 고정되고, 숫자 앞에 있으면 행이 고정된다. 둘 다 붙은 $A$1은 어디로 복사해도 $A$1을 참조한다.

    붙여넣기 말고 잘라내기로 옮기면 참조는 그대로다. Ctrl+X로 잘라 Ctrl+V로 놓으면 어떤 참조든 안 바뀐다. 복사하면 참조가 바뀌고 이동하면 그대로다.

    4. F4로 $F$2 절대참조 고정

    F4로 $F$2 절대참조 고정

    수식 입력줄에서 고칠 참조를 클릭하고 F4를 누른다. 누를 때마다 상대참조, 절대참조, 혼합참조로 돌아간다.

    =$B$4*$C$4로 만들면 D4에서 D5로 복사해도 수식이 한 글자도 안 바뀐다. 환율이나 세율처럼 칸 하나를 여러 행이 함께 볼 때 쓴다.

    열이나 행만 고정할 수도 있다. C열에서 쓰던 수식을 F열로 옮겨야 하면 $B5처럼 열만 고정한다. 행은 줄마다 움직이고 열은 B에 남는다.

    다만 옮기려고 멀쩡한 수식을 전부 절대참조로 바꾸는 것은 순서가 반대다. 같은 칸을 계속 참조해야 $를 붙이는 것이지, 복사하려고 붙이는 게 아니다.

    5. 참조를 그대로 두고 옮기는 Ctrl+작은따옴표

    참조를 그대로 두고 옮기는 Ctrl+작은따옴표

    바로 아래 칸에 그대로 복제하려면 그 칸을 고르고 Ctrl+작은따옴표를 누른다. 위 셀 수식이 참조 하나 안 바뀌고 들어온다. 바로 아래 한 칸에서만 된다.

    멀리 옮길 때는 수식을 글자로 복사한다. F2로 셀을 열고 수식 전체를 선택해 Ctrl+C, Esc로 빠져나온 다음 목적지에서 Ctrl+V. 글자로 옮긴 것이라 참조가 안 움직이고 원본 서식도 안 따라온다.

    범위 전체를 옮겨야 하면 Ctrl+H로 =을 #으로 바꿔 전부 글자로 만든 뒤 복사하고, 붙여넣은 다음 #을 다시 =로 되돌린다. 바꿀 기호로 *나 ?는 쓰지 않는다. 그 둘은 아무 글자나 대신하는 기호라 되돌릴 때 엉킨다.

    Ctrl+백틱은 다른 키다. 그건 시트 전체를 수식 보기로 뒤집는다.

    6. Ctrl+T 표에서 수식 한 줄이면 열 전체 완성

    Ctrl+T 표에서 수식 한 줄이면 열 전체 완성

    범위를 잡고 Ctrl+T를 누르면 표가 된다. 그 열의 아무 칸에나 수식을 넣고 Enter를 치면 위아래 모든 칸이 같은 수식으로 채워진다. 빈 행이 있어도 넘어간다. 더블클릭과 달리 빈 행 아래도 채워진다.

    표가 계속 필요한 게 아니면 잠깐 만들었다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 > 표 > 범위로 변환으로 되돌리면 된다.

    표 안에서 쓸 수 없는 수식도 있다. 값을 여러 칸으로 쏟아내는 동적 배열 수식은 표 안에서 #SPILL! 로 막힌다. 동적 배열 수식은 표 밖 셀에 둔다.

    채웠는데 결과가 그대로면 수식이 아니라 계산 옵션이다. 파일 > 옵션 > 수식 > 계산 옵션을 자동으로 돌려놓으면 다시 계산된다.

    이제 수식을 내리기 전에 옆 열이 어디서 끊기는지부터 본다. 끊긴 데가 없으면 더블클릭이고, 있으면 Ctrl+T다.

    #엑셀수식복사
    #엑셀
    #엑셀단축키
    #절대참조
    #상대참조
    #채우기핸들
    #CtrlD
    #엑셀표
    #엑셀수식
    #직장인엑셀
  • 결과 숫자는 그대로 남는 엑셀 수식 없애기 방법

    결과 숫자는 그대로 남는 엑셀 수식 없애기 방법

    수식이 든 셀을 복사해서 같은 자리에 값으로 다시 붙여넣으면 된다. 홈 탭에서 복사하고, 붙여넣기 아래 화살표를 눌러 값 붙여넣기를 고른다. 그 셀을 다시 누르면 수식 입력줄에 숫자만 있다.

    Delete 키로는 숫자를 남기고 수식만 없앨 수 없다. 수식을 지우면 그 수식이 계산한 결과도 같이 지워진다. 숫자를 남기려면 수식을 계산 결과로 덮어써야 한다.

    1. 엑셀 수식 없애기, 복사하고 같은 자리에 값 붙여넣기

    엑셀 수식 없애기, 복사하고 같은 자리에 값 붙여넣기

    순서가 곧 답이다.

    수식이 든 셀이나 범위 선택 → Ctrl+C → 홈 탭 붙여넣기 아래 화살표 → 값 붙여넣기

    시트 전체를 바꿀 거면 Ctrl+A로 선택하고 같은 순서로 붙여넣는다. 복사한 자리에 그대로 붙이는 것이라 셀이 옮겨 가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엑셀이 그 수식을 영구히 없앤다. 참조하던 셀의 숫자가 나중에 바뀌어도 이 칸은 안 따라 바뀐다. 계산 결과가 더는 바뀌지 않게 하는 게 이 방법의 목적이다.

    2. Delete 키로 지우면 합계 칸이 0

    Delete 키로 지우면 합계 칸이 0

    Delete는 셀 내용을 지운다. 서식과 메모는 그대로 남고 숫자와 수식이 같이 빠진다. 빈칸이 되는 것까지는 맞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내용이 사라진 칸을 참조하던 수식은 빈칸을 0으로 계산한다. 열 칸 중 세 칸을 지우면 합계는 오류가 아니라 줄어든 숫자로 조용히 바뀐다. 오류가 안 뜨고 숫자만 줄어드는 게 더 나쁘다.

    #REF! 오류를 본 적이 있다면 그건 다른 경우다. 그 오류는 셀 내용이 아니라 행이나 열 자체를 지웠을 때 뜬다.

    3. 단축키는 Ctrl+C 다음 Ctrl+Alt+V, V, Enter

    단축키는 Ctrl+C 다음 Ctrl+Alt+V, V, Enter

    메뉴를 열지 않고 끝내는 방법도 있다. 복사한 다음 Ctrl+Alt+V로 선택하여 붙여넣기 창을 띄우고, V로 값을 고른 뒤 Enter를 친다. 창을 아예 안 띄우려면 복사하고 Shift+F10을 누른 다음 V다.

    맥은 한 단계가 더 있다. 최신 맥용 Excel 365에는 값 붙여넣기 명령이 들어 있는데 Command+Shift+V를 눌러도 아무 일이 안 일어난다. 2025년 3월 기준으로 아직 그렇다.

    도구 → 키보드 사용자 지정 → 리본에 없는 명령 → Paste Values → 새 바로 가기 키 칸에 Command+Shift+V → 추가 → 확인

    한 번 등록해 두면 그 뒤로는 윈도우와 똑같이 값이 한 번에 붙는다.

    4. 화면의 1932.32가 값으로는 1932.322

    화면의 1932.32가 값으로는 1932.322

    단축키까지 손에 익으면 그다음에는 화면에 보이는 숫자와 실제 계산값이 달라서 막힌다. 통화 서식이 걸린 셀에 1932.32가 보여도 실제 계산값은 1932.322일 수 있다. 값으로 굳히면 수식 입력줄에 1932.322가 뜬다.

    0.002 차이다. 화면은 반올림해서 보여 줬을 뿐이고, 값 붙여넣기는 화면이 아니라 계산값을 가져온다. 값으로 바꾼 뒤 합계가 화면에 보이는 숫자들의 합과 안 맞으면 대개 숨은 소수 자릿수 때문이다.

    서식은 붙여넣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리본의 값 붙여넣기는 서식 없는 계산 결과만 남긴다. 통화 기호나 소수 자릿수까지 지키려면 Ctrl+Alt+V 창에서 다른 항목을 골라야 한다.

    선택하여 붙여넣기(Ctrl+Alt+V)에서 고르는 세 가지

    값: 서식 없이 계산 결과만

    값 및 숫자 서식: 계산 결과에 통화·소수 자릿수까지

    수식: 서식 없이 수식만

    5. 배열 수식은 '현재 배열'로 범위 전체 먼저

    배열 수식은 '현재 배열'로 범위 전체 먼저

    여러 칸에 걸친 배열 수식이면 앞의 순서가 그대로 안 먹는다. 배열의 일부만 잡으면 엑셀이 작업을 거부한다. 셀 하나를 눌러 Delete를 쳐도 배열의 일부는 바꿀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배열 안 셀 하나 선택 → 홈 탭 찾기 및 선택 → 이동 → 옵션 → 현재 배열 → Ctrl+C → 값 붙여넣기

    이 경로로 범위 전체가 한꺼번에 잡힌다. 배열 수식을 통째로 없앨 때도 같은 방법으로 범위를 잡고 Delete를 누른다.

    6. 수식 일부만 굳힐 때 쓰는 F9

    수식 일부만 굳힐 때 쓰는 F9

    한 셀만 바꿀 거면 복사도 필요 없다. F2로 편집 모드에 들어가 F9를 누르고 Enter를 치면 그 셀 수식이 계산값으로 바뀐다.

    수식 안에서 한 조각만 굳힐 수도 있다. 수식 입력줄에서 계산값으로 바꿀 부분을 끌어 선택하고 F9, Enter다. 선택할 때는 수식의 한 부분을 빠짐없이 잡아야 한다. 함수라면 함수 이름부터 여는 괄호, 인수, 닫는 괄호까지 모두 선택한다.

    이렇게 일부만 바꾼 수식은 되돌릴 수 없다. 범위 전체를 값으로 바꾼 것도 붙여넣은 직후 실행 취소 한 번이 전부고, 파일을 닫고 나면 수식은 없다. 그래서 값으로 굳히는 일은 원본 파일을 복사해 두고 그 사본에서 한다.

    #엑셀수식없애기
    #값붙여넣기
    #선택하여붙여넣기
    #엑셀단축키
    #배열수식
    #엑셀오류
  • 새 카드 만들기 전 따져볼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새 카드 만들기 전 따져볼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유튜브 프리미엄 정가는 웹·안드로이드 기준 월 14,900원이다. 60% 청구할인 카드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8,940원이 깎여 5,960원이 된다. 뮤직까지 들어 있는 프리미엄이 라이트 8,500원보다 싸진다.

    다만 연회비를 12로 나눠 더하면 라이트보다 싼 카드는 하나로 줄어든다.

    1.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카드 60%면 월 5,960원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카드 60%면 월 5,960원

    유튜브 프리미엄 14,900원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했을 때 카드별 월 부담액

    LOCA LIKIT Play(60%): 5,960원

    삼성 iD SELECT ON(50%, 전월 60만원): 7,450원

    zgm.streaming(50%): 9,900원

    현대카드Z play(10%, 전월 50만원): 13,410원

    같은 50% 할인인데도 월 부담액은 2,450원 차이 난다. 한도 때문이다. zgm.streaming은 스트리밍 할인이 건당 최대 5,000원이다. 할인율대로라면 7,450원을 깎지만 실제 할인액은 5,000원이다. 삼성 iD SELECT ON은 디지털콘텐츠 한도가 월 1만원이라 7,450원이 모두 할인된다.

    할인율이 같아도 한도에 따라 월 부담액이 달라진다.

    2. 연회비 1만원은 월 833원, 2만원은 월 1,667원

    연회비 1만원은 월 833원, 2만원은 월 1,667원

    연회비를 12로 나눠 더한 카드별 월 부담액

    LOCA LIKIT Play(연회비 1만원): 6,793원

    삼성 iD SELECT ON(연회비 2만원): 9,117원

    zgm.streaming(연회비 1만2천원): 10,900원

    현대카드Z play(연회비 2만원): 15,077원

    현대카드Z play는 정가 14,900원보다 177원 비싸다. 10% 할인이 1,490원인데 연회비 월 환산이 1,667원이라 그렇다. 다른 영역까지 같이 쓰는 카드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유튜브 하나만 보고 만들면 더 낸다.

    연회비를 더한 월 부담액이 라이트 8,500원보다 싼 건 60% 카드 하나다.

    3. PC 공식 홈페이지 정기결제만 카드 할인 적용

    PC 공식 홈페이지 정기결제만 카드 할인 적용

    카드 할인은 PC로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적용된다. 모바일 웹이나 앱에서 등록하면 같은 카드라도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통신 요금에 합산 청구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인앱 결제하면 카드 할인을 받을 수 없다. 가맹점명이 유튜브로 등록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신사 구독 할인과 카드 할인은 동시에 받을 수 없다. 둘 중 하나만 적용된다.

    4. 통신사는 요고 61 라이트 0원, 베스트109 프리미엄 1,000원

    통신사는 요고 61 라이트 0원, 베스트109 프리미엄 1,000원

    통신사 요금제·구독 상품별 유튜브 월 부담액

    KT 요고 61·69: 라이트 0원

    SKT 베스트 109: 프리미엄 1,000원

    LG U+ 플러스플랜 105: 프리미엄 0원

    KT 구독: 프리미엄 13,900원

    LG U+ 유독 Pick2: 프리미엄 13,900원

    KT 요고 61·69, SKT 베스트 109, LG U+ 플러스플랜 105는 요금제에 딸려 오는 혜택이다. 베스트 109는 월 109,000원, 플러스플랜 105는 105,000원이다. 유튜브 프리미엄 14,900원을 아끼려고 이 요금제로 바꾸면 통신비가 그보다 훨씬 더 나간다. 이미 이 요금제를 쓰는 사람에게만 이득이다.

    요금제를 바꾸지 않고 통신사를 거치면 13,900원이다. 정가에서 1,000원 빠진다. 별도 조건 없이 프리미엄을 13,900원에 쓸 수 있다.

    5. 뮤직 안 들으면 라이트 8,500원

    뮤직 안 들으면 라이트 8,500원

    라이트는 프리미엄보다 6,400원 싸다. 광고 없는 시청에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까지 된다.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저장은 한국판에만 들어갔다.

    빠지는 것은 유튜브 뮤직이다. 쇼츠와 음악 콘텐츠에는 광고가 그대로 나오고, 검색하거나 둘러볼 때도 뜬다. 가족 요금제와 2인 요금제는 한국에서 아예 안 판다.

    라이트 8,500원은 2027년 1월까지 유지된다. 구글이 출시일인 2026년 1월 30일부터 최소 1년간 라이트 값을 올리지 않기로 했고, 프리미엄 14,900원도 같은 기간 동결이다. 남은 기간은 5개월이다.

    지금 가진 카드의 연회비를 12로 나눠 그 카드의 할인 후 금액에 더한다. 계산한 금액이 6,793원보다 낮지 않으면 라이트 8,500원이 더 싸다.

    #유튜브프리미엄할인
    #유튜브프리미엄가격
    #유튜브프리미엄라이트
    #유튜브프리미엄카드할인
    #유튜브프리미엄통신사
    #구독료절약
  • 지금 3세대를 사도 되는 에어팟 프로 4세대 출시일과 카메라

    지금 3세대를 사도 되는 에어팟 프로 4세대 출시일과 카메라

    에어팟 프로 4세대라는 이름을 단 제품은 올해 안 나온다. 카메라를 넣은 에어팟은 2027년에 나온다는 것이 8월 19일에 나온 가장 최근 말이다. 값은 300달러 안팎으로 예상하면 된다.

    지금 이어폰이 필요하다면 프로 3세대를 사면 된다. 249달러짜리 현행 제품이고, 2027년까지 기다리면 카메라와 손동작 조작이 추가된다.

    1. 에어팟 프로 4세대 출시일은 2027년, 올해 9월은 다른 모델

    에어팟 프로 4세대 출시일은 2027년, 올해 9월은 다른 모델

    애플 안에서 카메라 에어팟이 두 가지로 만들어지고 있다. 개발 이름은 B790과 B798이다.

    B790은 프로 3세대에 카메라만 붙인 것이다. B790 하드웨어는 B798보다 양산에 더 가깝고 iOS 27 코드에도 B790이 들어 있다. 8월 3일에는 이 모델이 연내 출하 후보로 사내에 올라 있다는 말이 나왔다. 연내 출하가 맞다면 9월 아이폰 행사에서 공개될 수 있다.

    B798이 새 세대다. 4세대라고 부를 만한 것은 이쪽이고 2027년 말로 잡혀 있다. 8월 19일에는 B790과 B798 모두 2027년에 나온다는 말이 나왔다. 애플은 아직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고, 출시 여부는 행사에서 확정된다.

    프로는 3년마다 바뀌었다. 1세대가 2019년 10월, 2세대가 2022년 9월, 3세대가 2025년 9월이다. 같은 속도라면 4세대는 2028년 9월이어야 한다. 2027년 말이면 늦은 게 아니라 오히려 아홉 달쯤 이르다.

    2. 귀에 달리는 카메라는 0.4메가픽셀

    귀에 달리는 카메라는 0.4메가픽셀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아니다. 앞에 무엇이 있는지 훑어서 시리에게 넘기는 센서다.

    해상도를 보면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카메라가 아니라는 뜻이 분명하다. 활성 모드는 640×640으로 받아 1024×1024로 내보낸다. 입력은 0.4메가픽셀이고 출력은 1메가픽셀을 조금 넘는다. 저전력 모드는 320×320으로 받는다. 찍어도 볼 게 없는 크기다.

    양쪽 이어버드에 하나씩 들어가고 두 장을 동시에 찍는다. 한쪽 카메라 영상만 들어오면 나머지 화면은 빈 이미지로 채운다. 찍는 동안에는 바깥에서 보이는 표시등이 켜지고, 머리카락이 카메라를 덮으면 알림이 뜬다.

    에어팟 카메라 저전력 모드가 스스로 켜지는 다섯 가지 상황

    주변에서 말소리가 날 때

    소리 환경이 바뀔 때

    자세가 바뀔 때

    고개를 돌릴 때

    정해 둔 반경 밖으로 나갔을 때

    3. 맥OS 26.7 파일 속 제품 이름은 에어팟 프로

    맥OS 26.7 파일 속 제품 이름은 에어팟 프로

    8월 18일 맥OS 26.7 출시 후보 버전 안에서 홍보 영상이 나왔다. 남자가 책을 들면 시리가 그 책을 알아보고 나중에 보도록 저장해 준다. 정식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광고는 이미 다 찍어 놨다.

    파일명은 AirPods Pro였다. 에어팟 울트라가 아니었다.

    이름 후보는 셋이다. 에어팟 프로 4세대, 프로 3세대에 카메라를 붙인 이름, 에어팟 울트라. 에어팟 4세대 때 애플은 노이즈 캔슬링이 들어간 쪽을 에어팟 4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불렀다. 같은 식이면 이번에도 프로 뒤에 기능 이름이 붙는다. 4세대라는 숫자로 검색해도 매장에서 파는 이름은 다를 수 있다.

    4. 249달러와 549달러 사이 299~349달러 예상

    249달러와 549달러 사이 299~349달러 예상

    지금 애플 에어팟 값은 129달러·179달러·249달러·549달러 네 가지다. 프로 3세대가 249달러다. 249와 549 사이는 300달러가 벌어져 있고 그 가격대에는 다른 에어팟이 없다.

    예상 가격은 249달러 또는 299~349달러다. 300달러 안팎이면 현재 없는 가격대에 그대로 들어간다.

    249달러로 나오면 프로 3세대를 밀어내고 249달러 가격을 대신한다. 그보다 비싸면 3세대와 나란히 팔린다. 카메라와 새 칩이 추가되므로 3세대보다 비싸게 나와 나란히 팔릴 가능성이 크다.

    5. 지금 프로 3세대는 노이즈 캔슬링 켜고 8시간 42분

    지금 프로 3세대는 노이즈 캔슬링 켜고 8시간 42분

    프로 3세대는 2025년 9월 19일부터 팔렸다. 공식 수치는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8시간인데, 실제 테스트에서는 8시간 42분이 나온다. 2세대는 같은 조건에서 5시간 43분이었다. 3시간 가까이 늘었다. 케이스까지 합치면 24시간이고 케이스에 5분 넣어 두면 1시간을 듣는다. 바깥 소리는 평균 90% 줄어든다.

    안 되는 것도 분명하다. 무손실 스트리밍이 안 되고 이퀄라이저가 없다. 칩은 2세대에 들어갔던 H2 그대로다.

    다음 모델에 들어갈 H3 칩은 지연을 줄이고 음질을 올린다. 무손실을 지원한다면 H3 칩이 들어간 다음 모델부터다. 지금 귀에 꽂을 것이 필요하고 무손실이 꼭 있어야 하는 게 아니라면 3세대가 맞다. 이제 9월 행사에서 새 모델 이름을 보면 된다.

    #에어팟프로4세대
    #에어팟프로3세대
    #에어팟카메라
    #에어팟출시일
    #에어팟울트라
  • 결제수단 등록해도 돈 안 빠지는 이모티콘 플러스 무료 쓰는 법

    결제수단 등록해도 돈 안 빠지는 이모티콘 플러스 무료 쓰는 법

    지금 돈 안 내고 쓰는 방법은 두 개다. 하나는 카카오톡 채팅방 키보드에서 [발견] > [월요일 무료] 탭을 열어 무료 이모티콘을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벤트로 뿌리는 플러스 이용권을 받는 것이다. 월정액 전체를 공짜로 쓰는 무료 체험은 지금 상시로 제공되지 않는다. 명절이나 프로모션 기간에만 진행되고, 그때도 플러스를 한 번도 쓴 적 없는 국내 이용자만 대상이다.

    1. 월요일마다 이모티콘 3종 중 하나를 받아 3일 사용

    월요일마다 이모티콘 3종 중 하나를 받아 3일 사용

    매주 월요일에 이모티콘 3종 가운데 골라 받고, 목요일에 자동으로 없어진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이다. 채팅방 키보드에서 [발견] 탭을 누르면 [월요일 무료]가 있고,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을 추가해 두면 월요일마다 알림이 온다.

    3일이라는 게 짧아 보이지만, 이모티콘을 일주일에 한두 번 보내는 사람이면 월요일 무료 이모티콘만으로 충분하다. 플러스 한 달 3,900원은 이모티콘을 매일 여러 개 바꿔 쓰는 사람에게 맞다.

    2.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의 플러스 1개월 이용권 이벤트

    카카오 이모티콘 채널의 플러스 1개월 이용권 이벤트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은 카카오가 이벤트 경품으로 자주 푼다. 2026년 3월 [월요일 무료] 탭을 캡처해 #월요임티 해시태그로 SNS에 올리는 이벤트에서는 1,000명,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텍스트힙 이모티콘 소문내기 이벤트에서는 500명이 1개월 이용권을 받았다. 참여 조건은 대개 해시태그 공유하고 그 글 주소를 댓글에 남기는 것이다.

    이 이용권의 사용 조건은 하나다. 국내 전화번호 사용자만 쓸 수 있다. 그리고 당첨자 발표 때 카카오 이모티콘 톡채널을 차단해 두면 대상에서 빠진다. 받아 놓고 알림이 시끄럽다고 채널을 차단하면 당첨 대상에서 빠진다.

    통신사 이벤트로 나오기도 한다. SK텔레콤은 2025년 8월 갤럭시 퀀텀6를 사고 삼성 멤버스로 신청한 고객에게 유튜브 프리미엄과 이모티콘 플러스를 묶은 이용권을 3개월 무료로 줬다. 폰을 바꿀 때는 무료 이용권 같은 구매 혜택이 있는지도 챙긴다.

    3. 무료 체험 결제수단 등록하면 다음 달부터 자동 결제

    무료 체험 결제수단 등록하면 다음 달부터 자동 결제

    체험 이벤트가 열렸을 때 신청하면 결제수단을 등록하게 된다. 자동 결제 여부는 결제수단 등록에 달렸다. 결제수단을 안 넣었으면 기간이 끝나고 자동으로 종료된다. 넣었으면 기간이 끝난 다음 달부터 그대로 결제가 시작된다.

    자동 결제를 막는 방법은 하나다. 신청한 직후에 해지 예약을 한다. 해지 예약을 해도 지금 기간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쓸 수 있고, 다음 결제일에 종료돼 무료 기간이 줄지 않는다. 등록 직후 해지 예약을 해도 체험은 끝까지 쓸 수 있다.

    카카오톡 더보기(···) → 이모티콘 → 왼쪽 위 메뉴(줄 세 개) → 구독 중 → 해지하기 → 해지 사유 제출 → 해지 예약.

    해지 사유를 낸 뒤에도 확인 절차가 한 번 더 남는다. 해지 사유를 내고 나면 구독을 유지하겠느냐고 묻는 창이 뜨고, 그 아래 작은 글씨 해지하기까지 눌러야 끝난다. 중간에서 멈추면 구독이 해지되지 않는다.

    4. 계속 쓸 때 웹 3,900원, 아이폰 인앱 6,900원

    계속 쓸 때 웹 3,900원, 아이폰 인앱 6,900원

    체험이 끝나고도 쓸 생각이면 결제 화면에 따라 월 요금이 달라진다.

    이모티콘 플러스 결제 경로별 월 요금

    웹·PC(my.kakao.com): 3,900원

    안드로이드 인앱: 5,700원

    아이폰 인앱: 6,900원

    같은 서비스인데 3,000원 차이가 난다. 앱 안에서 결제하면 애플과 구글에 내는 수수료가 얹히기 때문이다. 아이폰에서 카카오톡 앱으로 구독을 켜면 6,900원, 사파리로 카카오 이모티콘 페이지에 들어가 결제하면 3,900원이다. 결제 화면에 따른 차액이 1년이면 3만 6,000원이다.

    5. 첫 결제 후 7일 이내, 전송 안 했으면 전액 환불

    첫 결제 후 7일 이내, 전송 안 했으면 전액 환불

    깜빡하고 돈이 나갔을 때 돌려받는 기준은 두 가지다. 첫 유료 결제 후 7일 이내이면서 이모티콘을 한 번도 보내지 않았으면 전액 환불된다. 여기서 이용 여부는 다운로드가 아니라 대화창에서 전송했는지로 판단한다. 다운로드만 하고 보내지 않았으면 안 쓴 것으로 본다.

    7일이 지났거나 한 번이라도 보냈으면 결제 금액에서 쓴 기간만큼 뺀 금액이 돌아온다.

    해지 버튼은 결제한 서비스에만 있다. 웹으로 결제했으면 my.kakao.com, 안드로이드 인앱이면 구글플레이 정기결제, 아이폰 인앱이면 설정 → Apple 계정 → 구독이다. 카카오톡 앱에 해지 버튼이 없는 건 대개 인앱으로 결제했기 때문이다. 카드 내역에 Apple, Google, 카카오 중 무엇이 찍혔는지에 따라 해지할 화면이 다르다.

    그리고 앱을 지우는 건 해지가 아니다. 결제 계약은 스토어와 카카오 계정에 남아 있어서, 폰을 바꿔도 요금은 그대로 나간다.

    플러스를 끊으면 그동안 플러스로 받아 쓰던 이모티콘은 전부 못 쓴다. 소장이 아니라 빌려 쓰는 것이라 그렇다. 계속 두고 쓰고 싶은 이모티콘이 하나 있으면 따로 사 둔다. 이제 체험을 켜든 이용권을 등록하든, 다음 결제일에 돈이 나갈지 안 나갈지는 시작할 때 정해 놓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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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꿀팁
  • 그래픽카드 사기 전 보는 dlss 5.0 RTX 지원과 출시일

    그래픽카드 사기 전 보는 dlss 5.0 RTX 지원과 출시일

    DLSS 5.0은 2026년 가을에 나온다. 3월 16일 GTC에서 공개됐고, 출시일은 2026년 가을에서 더 좁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DLSS 5.0은 프레임을 올려 주는 기능이 아니다. 조명과 재질을 AI가 다시 그리는 기능이라 켜면 프레임이 빠진다. RTX 5070 Ti 4K에서 71프레임이 35프레임이 됐다.

    이름은 DLSS인데 하는 일이 반대다. 프레임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만 알아도 가을에 카드를 잘못 살 일은 없다.

    1. dlss 5.0은 2026년 가을 출시, 올리는 건 프레임이 아니라 조명

    dlss 5.0은 2026년 가을 출시, 올리는 건 프레임이 아니라 조명

    게임이 그린 색과 모션 벡터를 받아 조명과 재질을 최대 4K로 다시 그린다. 피부에 스며드는 빛, 천의 광택, 머리카락을 통과하는 빛 같은 것이 대상이다. 형태와 구조는 건드리지 않고 표면만 바꾼다.

    DLSS 4.5까지는 화면에 보이는 24픽셀 가운데 23픽셀을 AI가 그려서 프레임을 벌어 주는 기술이었다. 5는 그 위에 한 겹 더 얹혀 화질을 올린다. 같은 DLSS지만 프레임을 올리던 4.5와 달리 5는 프레임을 써서 화질을 올린다.

    지원 예정 게임은 스타필드,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호그와트 레거시,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드 등이다. 날짜는 아직 없다. 출시 시기는 2026년 가을까지만 공개됐다.

    2. 5070 Ti 4K에서 71프레임이 35프레임으로

    5070 Ti 4K에서 71프레임이 35프레임으로

    모더가 유출본을 게임에 집어넣어 잰 값이 이번 주에 나왔다.

    유출본으로 잰 DLSS 5 켜기 전후 프레임

    RTX 5070 Ti · 컨트롤 4K: 71 → 35

    RTX 5080 · 컨트롤 4K 성능: 60 → 32

    RTX 5090 · 사이버펑크 2077: 200대 → 150대

    낙폭이 25%에서 50%까지 벌어진다. DLSS 5를 켰을 때 프레임이 절반으로 줄 수 있다고 보는 게 맞다.

    3월 시연은 RTX 5090 두 장으로 돌렸고, 그 뒤 모델을 줄여 한 장에서 돌아가게 만들었다. 정식판까지 더 다듬을 여지는 남아 있다. 다만 위 숫자는 모더가 적용한 초기 빌드에서 나온 것이라 정식 출시 값이 아니다. 프레임 감소폭이 줄 수는 있어도 아예 없어지지는 않는다.

    3. 지금 도는 영상은 NBA 2K27에서 나온 DLL

    지금 도는 영상은 NBA 2K27에서 나온 DLL

    8월 26일 얼리액세스로 풀린 NBA 2K27 안에 nvngx_dlssnr.dll이 들어 있었다. 파일명 끝의 NR은 뉴럴 렌더링을 뜻한다.

    하루 만에 RenoDX 모더들이 그 파일을 컨트롤로 옮겼다. DLSS 5는 캐릭터 모델에만 적용되고, 스타일 7가지와 강도·톤·구조 슬라이더를 쓸 수 있다. ReShade에 애드온을 얹어 켜는 방식이라 게임 원본 파일을 먼저 백업해야 한다. 이후 사이버펑크와 GTA 5에도 적용됐다.

    정식 배포가 아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비교 영상도 전부 NBA 2K27의 DLL을 다른 게임으로 옮겨 만든 것이다.

    4. RTX 40은 모더가 갈아 끼워야 켜지고 RTX 30은 FP8이 없다

    RTX 40은 모더가 갈아 끼워야 켜지고 RTX 30은 FP8이 없다

    유출된 DLL은 블랙웰, 그러니까 RTX 50에서만 돈다. 모델 자체는 FP8로 돌아가서 에이다 러브레이스인 RTX 40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안에 든 CUDA 바이너리 일부가 블랙웰 전용이라 RTX 40에서는 실행되지 않았다.

    한 RTX Remix 모더가 그 바이너리만 호환되는 것으로 갈아 끼웠고, RTX 4080에서 돌아가는 것이 확인됐다. 개발 초기 빌드라 에이다용이 아예 안 들어 있었던 셈이다.

    RTX 30 이하에서는 바이너리를 갈아 끼우는 방법도 안 통한다. FP8을 하드웨어가 지원하지 않는다. 엔비디아가 정식으로 어느 RTX 세대까지 지원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5. 지금 프레임의 절반이 60을 넘는지

    지금 프레임의 절반이 60을 넘는지

    자주 하는 게임을 켜고 지금 프레임을 재 둔다. 그 절반이 60 아래로 떨어지면 가을에 DLSS 5가 와도 켜 놓고 못 쓴다. 5090에서 프레임이 25%만 빠진 사례가 있지만 가장 좋은 카드에서 나온 값이다.

    RTX 50이면 나오는 날 바로 켜 볼 수 있다. RTX 40은 공식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부터 봐야 하고, RTX 30 이하는 이번 가을 계획에서 빼도 된다.

    가을에 패치가 뜨면 그때 켜 보고 정하겠다는 건 늦다. 오늘 그 숫자를 재 두면 발표 날에는 켜고 끄는 것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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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사 목표치까지 확인한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제조사 목표치까지 확인한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는 900Wh/L다. 삼성SDI가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준비하는 값이고, 지금 양산 중인 각형 배터리보다 40% 높다. 거꾸로 세면 지금 차에 실린 각형이 643Wh/L 언저리라는 뜻이다.

    그런데 전고체 이야기에는 두 배라는 말도 늘 같이 붙는다. 40%와 두 배. 둘 다 맞는 숫자다. 재는 단위가 다를 뿐이다.

    1.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900Wh/L와 지금 각형 643Wh/L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900Wh/L와 지금 각형 643Wh/L

    Wh/L는 부피당 단위다. 1리터짜리 통에 와트시가 몇이나 들어가느냐를 잰다.

    삼성SDI가 밝힌 900Wh/L는 지금 양산 중인 각형 배터리보다 40% 높은 값이다. 900을 1.4로 나누면 643이 나온다. 지금 쓰는 각형 배터리가 그 언저리다.

    부피당 밀도가 오르면 같은 차에 같은 용량을 넣을 때 자리가 남는다. 무게도 줄어든다. 주행거리를 늘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자리를 돌려받는 이야기다.

    2. 두 배는 무게당 Wh/kg, 40%는 부피당 Wh/L

    두 배는 무게당 Wh/kg, 40%는 부피당 Wh/L

    무게당은 Wh/kg으로 잰다. 지금 리튬이온 배터리가 250Wh/kg쯤이다. 전기차 주행거리를 1,500km까지 끌어올리려면 500Wh/kg을 넘겨야 한다. 250에서 500이면 두 배다.

    전고체가 두 배가 된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것이다. 두 숫자는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하나는 부피를 재고 하나는 무게를 잰다.

    그러니 전고체 기사에서 숫자를 보면 뒤에 붙은 글자부터 본다. 900Wh/kg 같은 건 아직 없다.

    3. 1,000Wh/L 넘기려면 리튬 17µm 이하

    1,000Wh/L 넘기려면 리튬 17µm 이하

    자동차 쪽이 원하는 부피당 값은 1,000Wh/L다. 900에서 100이 모자란다.

    모자란 100이 걸린 데가 음극이다. 음극에 리튬을 한 겹도 미리 안 깔면 셀 밀도가 1,100Wh/L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첫 충전에서 리튬이 고르게 안 붙는다. 그래서 리튬을 얇게 깔아 두는데, 이 층이 두꺼워질수록 밀도가 떨어진다.

    1,000Wh/L를 지키는 한계가 17µm다. 지금 리튬 포일을 얇게 미는 상업 공정은 압연이고, 여기서 안정적으로 나오는 두께가 50µm다. 33µm가 남았다. 20µm짜리는 사 올 수는 있다. 1제곱미터에 6,000달러다.

    4. 분리막을 빼고 음극을 없애서 얻은 40%

    분리막을 빼고 음극을 없애서 얻은 40%

    40%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셀 안을 열어 보면 나온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배터리다.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까지 하니까 분리막을 통째로 뺀다. 분리막만큼 부피가 줄어든다.

    여기에 무음극을 얹는다. 음극 활물질을 아예 안 넣고, 충전할 때 리튬이 집전체 위에 금속으로 붙는 구조다. 음극 부피를 줄이고 그 공간에 양극재를 더 넣는다. 900Wh/L는 이 둘을 합친 값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같은 길로 간다. 무음극 특허를 2021년 10월에 냈고, 액체 전해질에서는 리튬이 수산화리튬이나 탄산리튬으로 굳어 다시 못 거둬들였다. 고체 전해질이어야 무음극 구조를 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5. 삼성SDI 2027년, LG에너지솔루션 2029년 상용화 목표

    삼성SDI 2027년, LG에너지솔루션 2029년 상용화 목표

    삼성SDI는 2022년 3월 수원 연구소에 전고체 파일럿 라인 S라인을 6,500㎡ 규모로 착공했다. 2023년에 고객사로 샘플이 나갔고, 상용화 목표는 2027년이다. 착공에서 목표 시점까지 5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으로 잡았다. 무음극을 얹은 전고체도 같은 해 하반기다.

    지금 남은 문제는 밀도가 아니라 단락이다. 충전 중에 고체 전해질 안으로 리튬이 파고들어 균열을 만들고, 그게 전극까지 닿으면 셀이 그 자리에서 죽는다. 이번 달에 나온 연구에서는 금속 링으로 전해질을 눌렀다. 그랬더니 세로로 뻗던 균열이 가로로 눕고, 수천 번을 충방전해도 셀이 살아 있었다.

    이제 전고체 숫자를 보면 뒤에 붙은 단위부터 읽으면 된다. 900Wh/L는 지금 각형보다 40% 나은 자리 이야기고, 두 배는 무게당 250에서 500으로 가는 이야기다.

    #전고체전지
    #에너지밀도
    #전고체배터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무음극
    #고체전해질
    #전기차배터리
  • 알뜰폰까지 더해 계산한 갤럭시 폴드8 자급제 가격

    알뜰폰까지 더해 계산한 갤럭시 폴드8 자급제 가격

    갤럭시 Z 폴드8 자급제는 256GB 227만 8,100원이다. 512GB는 253만 1,100원, 1TB는 315만 2,600원. 여기서 용량을 올려 주던 사전예약 혜택은 8월 3일에 끝났다. 지금은 256GB와 512GB의 차액 25만 3,000원을 그대로 낸다.

    남은 건 두 가지다.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해야 받는 쿠폰, 그리고 자급제 알뜰폰과 통신사 구매에 따라 달라지는 2년 총비용.

    1. 갤럭시 폴드8 자급제 출고가 256GB 227만 8,100원

    갤럭시 폴드8 자급제 출고가 256GB 227만 8,100원

    갤럭시 Z 폴드8 저장용량별 자급제 출고가

    256GB(12GB 메모리): 227만 8,100원

    512GB(12GB 메모리): 253만 1,100원

    1TB(16GB 메모리): 315만 2,600원

    메모리는 256GB와 512GB가 똑같이 12GB다. 512GB를 골라도 앱이 더 빨리 뜨지 않는다. 지금 쓰는 폰의 저장공간이 얼마나 찼는지만 보고 정하면 된다.

    색상은 라벤더·그라파이트·크림 세 가지고, 피스타치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판다. 통신사 매장에는 아예 안 들어온다.

    2. 8월 3일에 끝난 더블 스토리지, 25만 3,000원

    8월 3일에 끝난 더블 스토리지, 25만 3,000원

    사전예약 때는 256GB 값으로 512GB를 받았다. 그 혜택은 8월 3일에 끝났다. 512GB를 원하면 이제 25만 3,000원을 더 낸다.

    512GB에서 1TB로 올릴 때 차액의 절반만 내던 것도 같이 끝났다. 그 차액은 62만 1,500원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걸로 다시 세면 이렇다.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10% 할인 쿠폰 1장: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

    정품 보호필름 무료 부착 1회: 쿠폰 사용 기한 2028년 7월 31일

    Google AI Pro 6개월 구독권: 17만 4,000원 상당

    쿠폰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해야 받는다. 사고 나서 가만있으면 안 들어온다.

    3. 자급제 227만 8,100원 + 알뜰폰 2만 9,000원, 2년에 237만 9,000원

    자급제 227만 8,100원 + 알뜰폰 2만 9,000원, 2년에 237만 9,000원

    통신 3사가 6월 1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통합 요금제를 내놨고, 초과하면 400kbps로 떨어지는 조건에 월 2만 9,000원이다. 알뜰폰에도 같은 급이 여럿 있다.

    폴드8 256GB로 계산하면 기기 227만 8,100원에 24개월 요금 69만 6,000원. 297만 4,100원이다.

    같은 폰을 통신사에서 월 9만원 요금제로 사면 24개월 요금만 216만원이다. 공통지원금 50만원을 받아도 기기값 177만 8,100원이 남아 393만 8,100원. 차이가 96만 4,000원이다.

    96만원은 폰 한 대 값에 가깝다. 그런데 이 계산은 조건이 하나 붙는다.

    4. 공통지원금 받으면 184일은 그 요금제를 유지

    공통지원금 받으면 184일은 그 요금제를 유지

    지원금을 받으면 처음 고른 요금제를 보통 184일 유지해야 한다. 그전에 낮추면 지원금 차액만큼 위약금이 붙는다.

    예판 기간에 매장에서 6만원대 요금제를 고르겠다고 하자 점원이 말린 건 할인액이 더 줄기 때문이다. 공통지원금은 50만원에서 36만원으로, 매장지원금은 4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어든다. 요금을 6개월간 30만원 덜 내는 대신 할인이 46만원 깎이니 16만원 손해다.

    지원금을 받으면 처음 6개월 동안 높은 요금제 비용도 총액에 들어간다. 자급제는 그 6개월이 없는 대신 227만원을 먼저 낸다. 통신사 24개월 무이자와 달리 카드 할부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 총액은 자급제가 낮고 첫 달 부담은 자급제가 크다.

    5. AI 구독클럽은 반납 기준가 최대 50% 보장

    AI 구독클럽은 반납 기준가 최대 50% 보장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자급제 구매자만 가입한다. 월 9,900원 또는 1만 4,500원을 내면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상이 붙고, 반납할 때 기준가의 최대 50%를 보장받는다. 12개월형을 24개월 유지하면 23만 7,600원이다.

    폴더블은 감가가 빠르다. 삼성 스마트폰은 출시 1년 뒤 잔존가치가 원가의 39.5% 수준이고, 폴더블만 따로 보면 평균 감가상각률이 64.6%다. 일반 스마트폰 55.3%보다 9%포인트 이상 높다.

    폴더블의 감가가 빠르기 때문에 227만원짜리를 1년 뒤 넘길 때 시장에서 받는 돈과 구독클럽에서 보장받는 돈이 달라진다. 2년마다 새 폴더블로 갈아탈 사람이면 계산에 넣을 만하고, 한 대를 4년 쓸 사람에게는 그냥 나가는 돈이다. 제품 배송이 끝난 뒤 주문 조회 화면에서 가입신청서를 써야 가입이 완료되고, 주문할 때 신청 안 함을 고르면 나중에 못 넣는다.

    이제 결제 화면에서 뭘 더하고 뭘 빼야 총액이 나오는지는 정해졌다. 기기값에 24개월 요금을 더하고, 쓸 쿠폰만 빼고, 구독료를 낼 거면 그것까지 얹은 숫자가 실제로 내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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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솔 사양까지 확인한 GTA6 권장사양

    콘솔 사양까지 확인한 GTA6 권장사양

    GTA6 권장사양은 아직 없다. 락스타가 PC버전을 발표한 적이 없으니 PC 최소사양도 권장사양도 없다. 지금 확정된 하드웨어 기준은 콘솔뿐이다.

    11월 19일에 나오는 기계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다. 이 셋 중 가장 약한 것에서도 돌아가야 게임이 나온다.

    1. GTA6 권장사양 대신 확정된 기준은 엑스박스 시리즈 S 10GB

    GTA6 권장사양 대신 확정된 기준은 엑스박스 시리즈 S 10GB

    셋 가운데 가장 약한 것은 시리즈 S다. 8코어 Zen 2에 RDNA 2 그래픽, 저장장치는 512GB NVMe SSD. 이 기계 사양은 공개돼 있다.

    GTA6가 돌아가야 하는 콘솔 세 가지

    엑스박스 시리즈 S: 그래픽 4테라플롭스, 메모리 10GB

    PS5: 그래픽 10.3테라플롭스, 메모리 16GB

    엑스박스 시리즈 X: 그래픽 12.2테라플롭스, 메모리 16GB

    같은 게임이 이 셋에서 다 돌아간다. 위아래 그래픽 성능 차이가 3배다. 락스타는 4테라플롭스에 메모리 10GB로 이 게임을 돌리는 문제를 이미 풀어 놨다. 예측이 아니다. 엑스박스 시리즈 S가 정식 출시 플랫폼이니 확정된 사실이다.

    다만 이 숫자를 그래픽카드 모델로 옮길 수는 없다. 콘솔은 메모리를 CPU와 GPU가 나눠 쓰지 않고 같이 쓰고, 기계 하나에만 맞춘 API와 최적화가 붙는다. 표에 적힌 수치가 같아도 PC 부품의 성능은 같지 않다. 그래서 특정 그래픽카드 모델을 권장사양으로 꼽을 수 없다.

    2. 스팀·에픽·MS 스토어에 제품 카드가 없다

    스팀·에픽·MS 스토어에 제품 카드가 없다

    공식 사양인지 확인할 표시가 셋 있다. 만든 회사가 자기 페이지에 올린다. 출시 플랫폼과 날짜가 적혀 있다. 스팀·에픽·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의 제품 카드에 뜬다.

    GTA6는 셋 다 없다. 스팀에도 에픽에도 없고, 락스타 사이트 플랫폼 목록에 PC가 없다. 그러니 최소사양·권장사양이라고 적힌 표는 그래픽카드 이름이 몇 개 적혀 있든 누군가의 짐작이다.

    677GB라고 적힌 설치 용량 화면 사진은 출처가 아예 없다. 그 숫자에 맞춰 저장장치를 살 까닭도 없다.

    공식 정보인지 확인하는 법은 하나면 된다. 락스타 제품 페이지 주소가 있는지 본다. 공식 사양은 페이지를 새로 열어도 그대로 있고 날짜가 적혀 있다. 화면 사진 한 장은 그중 하나도 못 한다.

    3. PC 출시일과 사양은 같은 날 나온다

    PC 출시일과 사양은 같은 날 나온다

    락스타는 PC버전을 발표할 때 사양표를 같이 낸다. 상점에 게임을 올리려면 최소·권장 항목을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2019년 10월에 PC버전을 발표하고 11월 5일에 냈다. 사양은 그 몇 주 사이에 나왔다.

    PC 출시일을 기다리는 사람과 진짜 사양을 기다리는 사람은 같은 것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두 번의 간격

    GTA5: 2013년 9월 17일 콘솔 → 2015년 4월 14일 PC, 574일

    레드 데드 리뎀션 2: 2018년 10월 26일 콘솔 → 2019년 11월 5일 PC, 375일

    같은 간격을 11월 19일에 얹으면 2027년 11월 말에서 2028년 6월 중순이다. 두 번 가지고 다음을 정할 수는 없다. 그래도 짧게 잡아 1년이고, 그 사이 그래픽카드 세대가 한 번 바뀐다.

    지금 도는 사양표를 보고 부품을 사면, 그 부품이 낡을 때쯤 진짜 사양이 나온다. 진짜 사양은 그때 시장에 있는 하드웨어에 맞춰 잡힌다.

    4. 11월 12일 사전 다운로드 전에 150GB 비우기

    11월 12일 사전 다운로드 전에 150GB 비우기

    설치 용량도 아직 공개 전이다. 잴 수 있는 값은 락스타가 지난번에 요구한 것뿐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스팀에 150GB, GTA5가 125GB와 105GB로 적혀 있다. 150GB가 이 회사가 지금까지 요구한 가장 큰 값이다. 이보다 크게 나올 수도, 작게 나올 수도 있다.

    디지털판 사전 다운로드는 11월 12일에 열린다. 출시 7일 전이다. 12일에 받아 두면 19일에 바로 켠다. 정확한 용량이 그 전에 나올지는 모르니 저장공간은 미리 비워 두는 쪽이 낫다. PC버전이 언제 나오든 헛되지 않은 준비다.

    11월에 하고 싶으면 답은 부품이 아니라 기계다. PS5나 엑스박스 시리즈 X|S가 있어야 하고, PS4로는 안 된다. 시리즈 S가 셋 중 가장 싸면서 정식 지원 플랫폼이다. 실물 패키지를 사도 상자 안에 디스크는 없고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 있다. 결국 용량은 똑같이 먹는다.

    그러니 지금 열어 볼 것은 부품 목록이 아니라 저장장치 남은 용량이다. 그래픽카드는 락스타가 PC 출시일을 말하는 날 다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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