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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물량으로 받는 아이폰 울트라 출시일

    아이폰 울트라 출시일로 지금 확정된 날짜는 2026년 9월 9일 애플 행사 하루뿐이다. 미국 서부 시간 오전 10시,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다. 파는 날은 애플이 아직 말하지 않았다.

    애플이 확정한 건 행사 날짜 하루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전망이고, 판매 날짜를 두고 의견이 가장 다르다.

    1. 애플이 밝힌 건 9월 9일 행사 날짜

    애플이 8월 26일 개발자 공지에서 밝힌 건 세 가지다. 9월 9일 오전 10시, 행사 이름 Surprise and shine, 그리고 apple.com과 애플 TV 앱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애플이 밝힌 내용은 거기까지다. 접히는 아이폰이 나온다는 말도, 이름이 울트라라는 말도 애플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조차 확정이 아니다.

    그래도 행사 날짜가 정해진 건 중요하다. 공개 날짜가 정해졌다는 건, 적어도 공개할 제품은 준비됐다는 뜻이니까. 다만 제품을 공개하는 것과 판매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2. 판매는 9월 또는 11월 전망

    아이폰 울트라 판매 시점 전망 (2026년 9월 4일 기준)

    마크 거먼: 아이폰18 프로와 같은 날, 늦어도 몇 주 안

    밍치궈: 사전예약 자체가 4분기로 넘어감

    트렌드포스: 출하 시점이 늦고 초기 생산·재고가 제한적

    거먼은 9월 1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10월 말이나 11월 출시, 대규모 지연, 공급망 문제는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 아이폰18 프로와 같은 날 나오거나 몇 주 안에는 나온다는 전망이다.

    밍치궈는 반대로 봤다. 공개는 아이폰18 프로와 같은 날 하되 사전예약과 실제 판매는 4분기로 넘어간다는 전망이다. 그러면서 예약이 열리면 곧바로 매진되고 배송 대기가 4주에서 6주, 또는 그보다 길어질 거라고 했다.

    두 전망의 판매 시기는 여섯 주쯤 차이 난다. 두 전망에 따라 9월에 받거나 11월에 받게 된다.

    3. 아이폰X는 공개 6주 뒤 예약

    밍치궈가 이번 아이폰 울트라 출시를 2017년 아이폰X와 비교한 이유가 있다.

    그해 애플은 9월 12일에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를 한 무대에서 같이 공개했다. 8은 3일 뒤에 예약을 받았다. X는 6주 뒤에 받았고, 실제로 사람들 손에 들어간 건 11월이었다.

    같은 날 공개돼도 판매 날짜는 다를 수 있다. 애플은 이미 같은 방식으로 출시한 적이 있다.

    애플이 공급사에 준비를 지시한 올해 물량은 약 1,000만 대로 알려졌다. IDC도 첫해 1,000만 대 넘게 팔릴 걸로 봤다. 수요 예상은 크지만 초기 생산은 빠듯해서 궈의 전망도 가능성이 낮지는 않다.

    4. 미국 2,000달러 이상, 국내 270만원대부터

    아이폰 울트라 미국 시작가 전망

    트렌드포스: 2,099~2,299달러, 최고 사양은 3,000달러 초과

    마크 거먼: 2,000달러 이상

    밍치궈: 2,299~2,499달러

    IDC: 평균 판매가 2,500달러

    숫자는 조금씩 달라도 모두 2,000달러 이상이다.

    국내 가격 전망은 270만원대에서 430만원대까지 나뉜다. 가격 차이가 큰 건 용량이 세 가지인 데다 환율과 애플의 나라별 가격 정책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 가격은 9월 10일 새벽 전에는 아무도 못 맞힌다.

    가격이 이렇게 오른 이유는 분명하다. 메모리 가격이 2025년 하반기부터 크게 뛰었다. 트렌드포스는 256GB 프로 모델의 3분기 메모리 원가가 1년 전보다 400% 가까이 높아졌다고 봤고, 아이폰18 시리즈 가격이 10~20%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접히는 화면과 힌지 원가까지 더해져 가격은 더 오른다.

    5. 망원 렌즈와 페이스ID가 없는 울트라

    아이폰 울트라는 가장 비싸지만 아이폰18 프로보다 기능이 적다.

    후면 카메라가 4,800만 화소 광각과 4,800만 화소 초광각 둘뿐이다. 망원 렌즈가 빠진다. 잠금 해제는 페이스ID가 아니라 측면 버튼에 들어간 터치ID다. 화면은 접으면 5.5인치, 펼치면 7.8인치.

    맥세이프는 들어간다는 게 거먼의 말이다. 맥세이프가 빠진다는 전망도 있었지만, 거먼은 자신이 들은 모든 정황상 들어간다고 했다.

    화면 주름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거먼은 "완전히 풀지는 못했고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고 했다. 삼성 최신 폴더블과 비슷하거나 힌지가 더 단단해서 조금 나을 수도 있다는 정도다.

    줌을 자주 쓰고 얼굴 인식이 편한 사람에게는 아이폰18 프로 맥스가 더 나은 물건이다. 울트라는 프로보다 높은 모델이라기보다 쓰임이 다른 제품에 가깝다.

    6. 9월 10일 새벽 사전예약·한국 출시·용량별 가격

    먼저 받느냐는 공개일이 아니라 예약이 열리는 시각에 달렸다. 초기 물량이 빠듯하다는 전망이 많고, 궈 말대로면 예약이 열리자마자 대기가 4주에서 6주로 늘어난다.

    9월 10일 새벽 2시 발표 내용은 세 가지다.

    사전예약 날짜가 아이폰18 프로와 같은 날인지

    한국이 1차 출시국에 들어가는지

    용량별 값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된다는 전망은 있지만, 애플이 밝힌 적은 없다. 한국이 1차 출시국에 들어가는지는 발표 전까지 알 수 없다.

    지금 미리 정할 수 있는 건 예산 상한과 용량 둘뿐이다. 예산 상한과 용량을 정해 두면 예약을 빨리 마칠 수 있다. 값은 발표 뒤에도 안 바뀌지만 대기 줄은 몇 시간 만에 늘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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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일에 바로 받는 아이폰18 사전예약

    애플은 2026년 9월 9일 오전 10시(미국 서부 시간)에 신제품 행사를 연다고 공지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9월 10일 새벽 2시다. 아이폰18 사전예약 날짜는 애플이 아직 밝히지 않았고, 지금은 9월 12일 토요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공식으로 나온 내용은 행사 날짜와 시각뿐이다. 가격도 색상도 예약 시각도 아직 예상일 뿐이다. 그런데 예약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더 큰 변수는 정해지지 않은 날짜가 아니다. 사전예약 당일 어떤 모델을 살 수 있고, 언제 받을 수 있느냐다.

    1. 애플이 공식으로 밝힌 것은 행사 날짜 하나

    애플이 공식으로 밝힌 것은 9월 9일 행사와 중계 경로뿐이다. 사전예약 시작일, 정식 출시일, 국내 출고가, 색상 구성은 한 줄도 나와 있지 않다.

    9월 12일이 거론되는 근거는 그 전날인 9월 11일이 미국에서 추모의 날이라는 것이다. 애플이 그 날짜를 피해 하루 미룬다는 관측인데, 회사가 확인해 준 적은 없다. 정식 출시는 9월 18일 금요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9월 12일과 9월 18일 모두 지금은 근거 있는 추측이다. 두 날짜를 확정이라고 쓴 글은 아직 사실로 볼 수 없다.

    2. 예약이 열려도 일반 아이폰18은 없다

    올가을 나오는 것은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그리고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다. 폴더블은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이 거론된다.

    일반형 아이폰18과 아이폰18e, 아이폰 에어 2세대는 2027년 봄으로 넘어간다. 주력 표준 모델이 한 해를 건너뛰는 것은 아이폰 역사상 처음이다.

    2026년 가을에 예약을 받는 모델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아이폰 울트라)

    2027년 봄으로 넘어간 모델

    아이폰18 일반형

    아이폰18e

    아이폰 에어 2세대

    가격 부담이 적은 기본형은 이번 사전예약 대상이 아니다. 반년 넘게 더 기다리거나 아이폰17을 할인가에 사는 두 가지 중에서 고르는 게 맞다. 아이폰17을 할인가에 사는 편이 낫다. 반년 넘게 기다리는 동안 지금 쓰는 폰이 버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3. 프로 시작 가격이 200만원을 넘는다는 전망

    가격이 오르는 것은 거의 정해졌다고 본다.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이 메모리와 스토리지 값 급등으로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직접 밝혔다. 얼마나 오르느냐만 남았다.

    미국 시작 가격 전망

    아이폰17 프로 현재가: 1,099달러

    아이폰17 프로 맥스 현재가: 1,199달러

    아이폰18 프로 전망: 1,299~1,399달러

    폴더블 아이폰 전망: 2,000~2,500달러

    부품 원가만 놓고 보면 프로 맥스 12GB·1TB 모델이 전작보다 약 300달러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국내 판매가는 199만원부터 시작한다. 인상분을 그대로 더하면 국내 출고가가 230만원 안팎까지 간다는 추정이 있지만, 환율과 세금에 따라 달라져 아직 확실하지 않은 숫자다.

    가격이 이만큼 오르면 단말기 가격 몇 만원을 깎는 것보다 24개월 통신비에 따라 총비용이 더 크게 달라진다.

    4. 프로 새 색은 다크 체리 전망

    프로의 새 색은 다크 체리로 거론된다. 빨강보다 보라가 섞인 와인빛에 가깝다. 여기에 라이트 블루, 다크 그레이, 실버가 함께 나온다는 전망도 오래 나왔다.

    그런데 9월 들어 실버가 빠지고 검정이 들어간다는 말과, 검정은 없다는 말이 이틀 사이에 같이 나왔다. 몇 년 만에 색상 예측이 이렇게 어긋난 해다.

    폴더블은 반대로 조용하다. 흰색 또는 은색과 거의 검정에 가까운 짙은 파랑, 두 가지로 좁혀져 있다.

    색은 예약 당일 화면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라 1순위와 2순위를 미리 정해 두는 것이다. 한 가지 색만 고집하면 그 색상 주문이 몰릴 때 수령일이 몇 주 뒤로 밀린다.

    5. 한국은 1차 출시국인데 초도 물량이 적다

    한국은 2년 전 아이폰16 시리즈부터 1차 출시국에 들어갔고, 아이폰18도 1차 출시국으로 확정됐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세 통신사 모두 온·오프라인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문제는 물량이다. D램을 비롯한 부품이 부족해 하반기 신제품 출하량 자체가 전작보다 줄어들 전망이고, 국내에 배정될 초도 물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사전판매 뒤에도 제품을 받으려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을 기다릴 수 있다. 인기 색상과 고용량 모델은 수령일이 먼저 늦어진다.

    그래서 올해는 예약 날짜를 아는 것보다 몇 분 안에 예약을 끝내야 출시일에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 1차 출시국에 들어간다는 말과 출시일에 제품을 받는다는 말은 다른 이야기다.

    6. 예약 전 모델·용량·색상 결정

    당일에 고르기 시작하면 그 사이에 배송일이 밀린다. 아래 내용은 예약 화면을 열기 전에 정해 둬야 한다.

    사전예약 전에 정해 두는 것

    모델: 프로냐 프로 맥스냐

    저장용량: 256GB인지 그 위인지

    색상: 1순위와 2순위

    구매 방식: 자급제냐 통신사냐

    결제: 카드 한도와 결제 비밀번호

    인증: 본인 인증이 되는지 미리 한 번

    통신사 예약 기간은 애플 일정에 맞춰 정해진다. 지난해 SK텔레콤은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약을 받고 19일에 개통을 시작했다. 올해도 공개 행사 뒤 통신사 예약 페이지가 나올 것으로 본다.

    7. 단말기 지원금과 선택약정은 하나만 고른다

    통신사에서 살 때 가장 큰 선택은 단말기 공통지원금과 선택약정 중 하나다. 단말기 공통지원금을 받거나 요금을 깎는 선택약정을 받을 수 있다. 두 개를 같이 받을 수 없다.

    선택약정 할인율은 25%다. 할인액은 월정액에서 기본 요금약정 할인액을 뺀 금액의 25%로 계산되고, 12개월이나 24개월 동안 요금에서 빠진다. 공통지원금은 통신사가 공시한 금액이라 어느 판매점에서든 같고, 대리점이 자체로 추가하는 지원금은 판매점마다 다르다.

    기기 가격이 200만원을 넘어가면 지원금 몇십만원보다 2년치 요금이 더 크다. 두 방식의 총액은 스마트초이스에서 모델별로 비교할 수 있다. 다만 스마트초이스에는 아이폰18의 공통지원금이 아직 없다. 공통지원금은 예약 때가 아니라 개통이 시작될 무렵 나온다.

    9월 10일 새벽 발표에서 중요한 건 세 가지다. 국내 출고가, 사전예약이 열리는 정확한 시각, 그리고 폴더블 아이폰의 판매 시작일이 프로와 같은 날인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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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정 그대로 구독료 아끼는 chatgpt 할인

    ChatGPT 할인은 2026년 9월 4일 기준으로 개인이 언제든 받을 수 있는 공식 할인이 없다. 한국 공식 월 요금은 Go 13,000원, Plus 29,000원, Pro 159,000원이다.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플랜을 내리는 것, 제휴사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 한국 거주자에게만 있는 7일 환불 세 가지다.

    할인 코드와 최저가 문구는 많지만, 지금 실제로 결제창 금액을 바꾸는 것은 거의 없다.

    1. 개인용 공식 할인은 없음

    OpenAI의 공식 할인은 개인용이 아니다. 비영리 단체는 ChatGPT Business나 Enterprise를 최대 75% 할인가로 쓸 수 있고, 미국 K-12 교사 인증을 받은 교육자는 2027년 6월까지 ChatGPT for Teachers를 무료로 쓴다. Edu는 학교가 도입하는 플랜이라 개인이 사는 상품이 아니다.

    개인이 결제할 때 바로 가격을 깎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 실제로 매달 나가는 돈이 줄어드는 방법은 있다. 다만 공식 할인은 아니다.

    2. Plus에서 Go로 월 16,000원 절약

    2026년 9월 한국 결제 기준 ChatGPT 개인 플랜 월 요금

    Go: 13,000원

    Plus: 29,000원

    Pro: 159,000원

    Plus에서 Go로 내리면 월 16,000원이 준다. 1년이면 192,000원이다. 어떤 프로모션 코드보다 큰 금액이고 조건도 자격도 없다.

    Go는 Free의 기능을 다 담고 도구를 쓸 수 있는 메시지 횟수도 더 많다. GPT-5.6 기반의 고급 추론 모델은 Plus부터 쓸 수 있다. 긴 자료를 읽히고 코드를 맡기는 일이 매일 있는 게 아니라면 Go로도 충분하다.

    미리 내고 싸게 받는 방법은 없다. Plus는 연간 결제도, 여러 달 선결제도 지원하지 않는다.

    3. SK텔레콤과 카카오 프로모션은 종료

    SK텔레콤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ChatGPT Plus 첫 달을 결제하면 2개월을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을 했다. 대상은 Plus나 Pro를 처음 쓰거나 해지한 지 90일이 지난 만 14세 이상 SKT 고객이었다. 그보다 앞서 2025년 2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3개월 동안 반값으로 쓰게 한 프로모션이 있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26년 2월 12일에 챗GPT 프로 1개월 이용권을 2만9000원에 내놨다. 1인당 5개로 구매를 제한했는데 3일 만에 다 팔렸다.

    셋 다 끝났다. 어디에도 지난 행사라는 표시가 없다. 그래서 지난 행사를 적은 글이 아직도 눈에 잘 띄고, 지금도 되는 것처럼 보인다. 통신사와 플랫폼이 여는 이 한시 행사가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할인이고, 다음 행사가 열리기 전까지는 정가다.

    4. 프로모션은 갱신일 24시간 전 취소

    프로모션은 대개 신규 Plus 구독자만 받는다. 전에 Plus를 쓴 적이 있으면 자격이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추가 요금은 프로모션이 끝난 다음부터 나간다. 취소하지 않으면 표준 Plus 월 요금으로 자동 갱신된다. 갱신일 최소 24시간 전에 취소해야 다음 달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한 번 취소하면 같은 코드는 다시 못 쓴다. 프로모션 기간이 남아 있어도 마찬가지다. 다시 구독해도 할인 가격은 돌아오지 않는다. 프로모션 기간은 중간에 취소하지 말고 이어서 써야 한다.

    코드는 계정당 하나만 적용된다. 두 개를 넣으면 하나만 적용되거나 오류가 뜬다.

    결제 페이지에 할인 가격이 표시되지 않으면 구매를 끝내지 않는다. OpenAI도 그렇게 안내한다. 가격이 0원으로 표시되거나 예상 할인액이 적용돼 있어야 결제한다.

    취소는 구독료를 결제한 곳에서 한다. 웹에서 결제했으면 설정 → 구독 → 관리 → 취소이고,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로 결제했으면 그 스토어에서 끊는다. ChatGPT 모바일 앱 안에서는 취소가 안 된다.

    5. 한국에서 사면 7일 안에 전액 환불

    한국에 사는 사람은 구매일로부터 7일 안에 환불을 요청하고 그동안 서비스를 쓰지 않았으면 전액을 돌려받는다. 이 조건은 한국 거주자에게만 적용된다.

    7일이 지났거나 이미 썼으면 환불 요청일부터 결제한 구독 기간이 끝나는 날까지를 계산해 비례 환불한다. 요청하는 순간 구독은 바로 해지되고 유료 기능도 같이 끊긴다.

    웹에서 결제했으면 help.openai.com 오른쪽 아래 채팅으로 요청한다. 요금이 청구된 그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구독이 조회된다. 애플 앱스토어로 결제한 구독은 OpenAI가 아니라 애플에 요청한다. 환불 처리는 승인 후 영업일 기준 5~10일 안에 끝난다.

    가격을 낮추는 방법은 아니다. 한 달을 시험 삼아 결제해 보고 아니면 되돌릴 수 있다는 뜻이다. 실수로 결제한 경우도 대체로 14일 안이면 환불 대상이다.

    6. 해지 화면 할인은 계정마다 다르다

    해지를 누르면 3개월 동안 반값으로 쓰라는 제안이 뜬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에서는 월 20달러가 10달러로 찍혔고, 며칠 전 낸 돈을 일할로 돌려주고 90일에 11달러만 받은 화면도 올라와 있다. 1개월 무료를 받은 경우도 있다.

    할인을 받은 사례는 있지만 누구에게 제안이 뜨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지 버튼을 같은 방법으로 눌렀는데 제안이 안 뜨고 그대로 해지된 사람이 여럿이다. 브라우저가 무엇이든 나라가 어디든 결과가 제각각이다. OpenAI가 이 제안을 공식으로 밝힌 적은 없다.

    계정에 100% 할인이 적용됐다고 표시된 뒤에도 갱신일에 정상 요금이 빠져나간 사례가 있다. 화면 문구를 믿고 갱신일을 넘기는 것보다, 표시가 어떻든 갱신일 하루 전에 결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로 결제한 구독은 그 스토어에서 해지하기 때문에 이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7. 2월 19일부터 중고 이용권 등록 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권이 완판되자 중고거래 플랫폼에 2~4배 가격으로 올라왔다. 카카오는 2026년 2월 19일부터 받은 선물함에서 확인되는 이용권만 등록할 수 있게 바꿨다. 중고로 산 것은 등록이 안 되는 상품이 됐다. 번개장터는 2월 17일부터 이 상품을 거래 금지 품목으로 지정하고 글을 지우고 있다.

    카카오뿐 아니라 OpenAI도 프로모션 코드 거래를 허용하지 않는다. 프로모션 코드는 복제·판매·양도할 수 없고, 오용이나 사기가 의심되면 환불 없이 코드와 계정을 가져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싸게 산 것 같아도 등록에서 막히면 낸 돈이 그대로 없어진다.

    정리하면 지금 chatgpt 할인으로 손에 남는 것은 둘이다. Go로 내려 월 16,000원을 아끼는 것, 다음 프로모션이 열릴 때 첫 달만 결제하고 갱신일 전에 끊는 것. 7일 환불은 실수로 낸 돈을 되돌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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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헛걸음 막는 삼성 ai 가전제품 출시 여부와 가격

    삼성 AI 가전제품은 2026년 9월 2일 독일 베를린 IFA 2026에서 'AI 리빙'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제품은 유럽 A등급 최소 기준보다 에너지를 70% 덜 쓰는 비스포크 AI 세탁기, 카메라로 식재료를 알아보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마이크로 RGB TV다. 이 가운데 세탁기 두 종은 개발 단계 전시품이라 언제 파는지는 삼성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전시에 나온 것과 지금 살 수 있는 것은 다르다. 9월 2일 기사만 보고 매장에 가면 그 세탁기는 없다.

    1. IFA 2026 삼성 전시관은 훔볼트 카레

    삼성은 올해 IFA 메인 전시장인 메세 베를린에 전시관을 열지 않았다. 빠진 게 아니라 도심 컨벤션 센터인 훔볼트 카레에 단독 공간을 잡았다. 1991년 IFA에 처음 나온 뒤 메인 전시장을 벗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다.

    IFA 2026 삼성 전시관 세 구역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TV·게이밍 모니터

    홈 컴패니언: 냉장고·세탁기·식기세척기·인덕션

    셀프케어 컴패니언: 갤럭시 폰·워치

    집 안 가전을 연결하던 AI 홈에 여가와 건강관리까지 더한 것을 AI 리빙이라 부른다. 이름이 바뀐 것이지 기계가 갑자기 늘어난 건 아니다.

    2. A-70% 세탁기는 아직 못 산다

    이번에 가장 많이 인용된 숫자가 70%다. 10kg 비스포크 AI 세탁기가 유럽 A등급 최소 기준보다 에너지를 70% 덜 쓴다는 값이다. 100회 돌릴 때 15.3kWh, 효율지수로는 15.5다. 2024년 A-55%, 2025년 A-65%에 이어 2026년에는 A-70%가 나왔다.

    같이 나온 13kg 모델은 유럽 표준 깊이인 600mm를 그대로 두고 용량만 키웠다. 두 모델 다 세탁이 끝나면 문이 저절로 열려 드럼 안 습기를 뺀다.

    하지만 아직 살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이 두 모델은 개발 단계 전시품이고, 사양은 바뀔 수 있고, 판매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에너지 시험도 유럽 등록 전에 최종으로 다시 한다고 했다. 유럽 기준에 맞춰 만든 제품이라 국내에도 그대로 출시된다는 말은 아직 없다.

    3. 로봇청소기 출고가는 141만~204만원

    올해 한국에 실제로 나온 삼성 AI 가전은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다. 2월 11일 공개해 3월 3일부터 울트라와 플러스가 정식 판매에 들어갔고, 일반형은 4월부터 나왔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출고가

    울트라 자동 급배수: 204만원

    울트라 프리스탠딩: 186만원

    플러스 자동 급배수: 194만원

    플러스 프리스탠딩: 176만원

    일반형 자동 급배수: 159만원

    일반형 프리스탠딩: 141만원

    전시장에 나온 냉장고와 세탁건조기는 국내에서 이미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와 AI 콤보로 팔린다. 케어 구역에 놓인 갤럭시 S26 FE는 9월 4일 나온다.

    4. 배수관 없으면 204만원 모델도 설치 불가

    울트라 안에서 자동 급배수와 프리스탠딩의 값 차이가 18만원이다. 자동 급배수는 물통을 채우고 비우는 일이 없어진다. 대신 급수관과 배수관을 연결해야 하고, 집 환경에 따라 설치가 어려울 수 있다고 삼성이 미리 밝혀 놨다.

    싱크대 하부장에 넣으려면 가구장을 제품 크기에 맞춰 리폼해야 한다. 자동 급배수 모델을 사면 리폼과 설치를 묶어서 해 주고, 나중에 원래대로 되돌리는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했다. 다만 그만큼 수납칸은 줄어든다.

    18만원이 아까워서 프리스탠딩을 고르는 게 아니다. 자동 급배수 모델은 급수관과 배수관을 연결할 수 있을 때 골라야 한다. 연결할 수 없으면 204만원을 내고도 설치가 안 된다.

    5. 흡입력 10W라는 숫자

    2026년형 흡입력은 최대 10W다. 2024년 첫 모델이 5W였으니 두 배다. 넘을 수 있는 문턱 높이는 25mm에서 45mm로 올라갔고, 물처럼 투명한 액체까지 인식해 피하거나 집중 청소한다.

    여기서 숫자를 헷갈리기 쉽다. 로봇청소기 광고에는 흡입력을 W와 Pa로 섞어 표시한다. Pa는 흡입구가 막혀 공기가 안 흐를 때의 압력 차이고, W는 그 압력에 공기가 흐르는 양을 곱한 값이다. 10W와 36,000Pa는 나란히 놓고 순위를 매길 수 없다. 같은 W 단위를 쓰는 LG 플래그십은 최대 30W다. 단위가 같으니 비교는 되지만, 시험 조건까지 같은지는 공개돼 있지 않다.

    6. 석회질 제거는 구연산 100g, 2시간 넘게

    100℃ 스팀으로 물걸레를 살균해 세균 99.999%를 없애는 것이 이 제품의 대표 기능이다. 대신 2024년 첫 모델은 청소가 끝난 뒤 물걸레 세척과 건조에 2시간이 넘게 걸렸다. 그 사이 다시 청소를 시키려면 건조를 멈춰야 했다. 2026년형에서 이 시간이 줄었는지는 공개된 수치가 없다.

    스팀을 쓰니 스티머에 석회질도 쌓인다.

    청정스테이션 석회질 제거 순서

    물 1L에 구연산 100g을 녹여 정수통에 넣는다

    오수통을 비운다

    시작·정지 버튼과 충전복귀 버튼을 7초간 같이 누른다

    세척 약 2시간, 그다음 헹굼 약 15분

    정수통을 헹궈 물을 가득 채우고 같은 버튼을 다시 7초 누르면 헹굼이 시작된다. 한 번에 두 시간 넘게 걸리는 작업이라 청소를 안 시킬 날에 하는 게 낫다.

    전시장 사진에 있는 것이 다 살 수 있는 물건은 아니다. 9월 2일 베를린에서 공개된 세탁기는 유럽에서 아직 만드는 중인 제품이고, 2월에 나온 로봇청소기는 오늘 값을 물어 살 수 있다. 새 성능 수치가 나올 때마다 기다리면 계속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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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원 할인 놓치지 않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상품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상품 가운데 지금 할인하는 것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14일간 하는 행사 상품이다. T STANDARD 껍질째구운 통마카다미아 1kg이 20,980원에서 5,000원, 휘슬러 세니트 인덕션 28cm 팬이 49,800원에서 5,000원 깎인다. 삼성카드 할인과 신세계포인트 할인은 서로 겹쳐 쓸 수 없다.

    추천 목록은 어디에나 있다. 문제는 추천 목록의 상품이 어제 사도 오늘 사도 같은 값이라는 것이다. 값이 실제로 달라지는 건 행사 상품뿐이고, 이번 행사는 9월 13일 일요일에 끝난다.

    마감일은 하나 더 있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는 내일, 9월 4일 금요일에 끊긴다.

    1. 9월 13일까지 삼성카드로 깎이는 상품

    8월 31일~9월 13일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할인상품 (가격은 수원점 기준)

    나탈리스 석류주스 887ml 2입: 23,880원에서 2,000원

    동원 초밥의달인 삼각유부초밥 1,020g: 10,980원에서 1,500원

    스카트 다목적 99+ 청소티슈 60매 8팩: 17,980원에서 3,000원

    이지드롭 변기크리너 핸들 1개+리필 48개: 17,980원에서 2,000원

    아쿠아듀오 잔수배출 샤워호스 2M 2개입: 19,980원에서 3,000원

    휘슬러 세니트 인덕션 28cm: 49,800원에서 5,000원

    플래티나 통5중 스텐 가마솥 2종 세트: 49,980원에서 5,000원

    나이키 리버시블 가죽벨트: 36,980원에서 4,000원

    이 목록에서는 앞의 5개 상품을 먼저 볼 만하다. 5,000원 깎인 가마솥도 결국 44,980원을 낸다. 안 사려던 물건이 깎이면 지출이 늘고, 어차피 살 물건이 깎여야 지출이 준다. 어차피 살 물건이 깎인 경우는 청소티슈 8팩과 유부초밥이다.

    이마트는 이 행사에 삼성카드로 결제할 때만 할인이 붙고 다른 할인과 중복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 신세계포인트로 마카다미아 5,000원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상품 (하남점 기준)

    T STANDARD 껍질째구운 통마카다미아 1kg: 20,980원에서 5,000원

    햇 고구마 2kg 봉: 2,000원

    햇사과 2.5kg 봉: 3,000원, 하남점과 월계점

    MY WATER 2L 6병: 1,780원, 병당 297원

    마카다미아는 깎이면 15,980원이라 100g에 1,598원이 된다. 견과류는 값보다 개봉 뒤가 문제다. 1kg을 봉지째 두면 눅눅해지니 사자마자 소분하는 편이 낫다.

    3. 계란 60구는 20,980원, 두 주 안에 먹을 집만

    이 상품들은 언제 가도 같은 값이라 급하게 살 필요가 없다.

    자주 재구매되는 품목과 가격

    동물복지 유정란 60구 대란: 20,980원

    T STANDARD 점보사이즈 볶음아몬드 1kg: 17,980원

    DOLE 스위티오 바나나 10개입: 3,980원

    대추방울토마토 2.5kg: 13,980원

    국내산 브로콜리 2입: 4,980원

    T STANDARD 더블 치즈볼 40g 16입: 6,980원

    팝콘 버터 솔트 400g: 3,680원

    와피 초코 브라우니 2.52kg: 17,980원

    계란 60구는 한 알에 350원, 브라우니 2.52kg은 63개가 들어 개당 285원이다. 하나당 값으로 보면 다 싸다. 창고형 마트에서 제일 비싼 건 대용량이 아니라 다 못 먹고 버린 대용량이다. 60구를 두 주 안에 비울 집이 아니면 계란은 일반 마트가 낫다.

    두 마리 치킨 17,980원은 값으로만 고를 물건이 아니다. 살이 퍽퍽하다는 평이 꾸준히 나온다. 같은 돈이면 삼겹보쌈세트 19,980원이 실패가 적고, 세트에 든 삼겹살은 스페인산이다.

    매장에서 먹을 메뉴도 있다. 이마트는 지름 45cm 피자가 올해 상반기에만 100만판, 닭반마리 쌀국수가 50만개 팔렸고 아메리카노가 1,000원, 소프트아이스크림이 2,500원이라고 밝혔다.

    4. 추석 선물세트 1차는 9월 4일 마감

    사전예약 1차는 8월 6일에 시작해 9월 4일에 끝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은 9월 25일까지 이어지고, 삼성카드 할인 세트는 9월 13일까지다.

    실제로 50% 할인하는 세트

    칠레 텔레그램 와인세트: 59,800원에서 29,900원

    스페인 리오하 몬테실로 와인세트: 82,800원에서 41,400원

    칠레 코노수르 프리미엄 와인세트: 107,800원에서 53,900원

    LG 보타닉 퍼퓸컬렉션: 33,580원에서 16,790원

    한우1++냉장세트는 458,000원에서 366,400원인데 전점 100개 한정이다. 단일품목 3만원 이상이면 전국 무료 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결제 수단을 잘 골라야 돈을 아낄 수 있다.

    5. 수원점 기준 가격, 하남점 휴점일, TR CASH 회원 적립

    전단에 적힌 값은 수원점 기준이고 하남점과 월계점은 따로 적혀 있다. 다니는 점포와 값이 다를 수 있다.

    하남점은 9월 휴점일이 바뀌었다. 9월 2일 수요일과 9월 25일 금요일에 쉬고, 9월 9일과 9월 23일은 정상영업한다.

    TR CASH 추가 적립은 TRADERS CLUB 회원만 받을 수 있다. 적립 한도는 프리미엄 최대 100만원, 스탠다드 최대 50만원이고 패밀리 회원은 추가 적립 대상이 아니다. 회원이 아니어도 쇼핑할 수 있으니, 연회비를 낼지는 몇 번 다녀 본 뒤 정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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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핏4 출시 예정, 핏3를 지금 사도 손해 없는 사람

    갤럭시 핏4는 2026년 9월 전후에 나올 가능성이 지금 이야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식으로 밝힌 날짜는 아직 없다. 확정된 사실은 하나뿐이다. 2026년 8월 4일 모델명 SM-R391이 미국 FCC 인증을 받았다.

    그 인증서에 적힌 무선 규격은 블루투스 5.4와 저전력 블루투스(BLE)다. 핏3는 5.3이었다. 2년 반 만의 후속작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변화는 소수점 한 자리다.

    1. 8월 4일 FCC 인증 모델 SM-R391

    미국 FCC가 2026년 8월 4일 승인한 갤럭시 핏4 인증 정보

    FCC ID: ZCASMR391

    모델명: SM-R391

    승인일: 2026년 8월 4일

    시험 시료 접수: 2026년 7월 15일

    무선 규격: 블루투스 5.4, 저전력 블루투스

    인증 도면에 나온 뒷면은 핏3와 거의 같다. 캡슐 모양 PPG 광학 심박 센서가 가운데 있고, 그 위에 충전용 금속 접점 두 개가 있다. 스트랩을 떼는 버튼이 위아래에 하나씩, 조작 버튼이 옆면에 하나 있다. 전작 모델명이 SM-R390이었으니 SM-R391은 바로 다음 번호다.

    같은 신청서에는 제품 사진과 사용 설명서를 2027년 1월 31일까지 공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도 들어 있다. 승인일부터 180일이다. 이 날짜를 출시일로 읽으면 안 된다. 판매 시작 전에 사진이 새어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개를 미루는 기간이고, 비공개 기간에도 출시할 수 있다.

    2. NFC는 없지만 GPS는 미확정

    인증서에 GPS가 없다. 그래서 GPS가 빠졌다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GPS가 들어가도 이 문서에는 안 적힌다.

    GPS는 위성 신호를 받기만 하고 전파를 내보내지 않는다. 이 인증은 전파를 내보내는 기기를 보는 절차라 수신만 하는 부품은 애초에 대상이 아니다.

    NFC는 다르다. NFC는 전파를 내보낸다. 이번 승인서에 적힌 송신기는 블루투스와 저전력 블루투스 둘뿐이다. 손목으로 결제하는 기능은 이번에도 없다고 보는 편이 맞다.

    그래서 둘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 NFC가 없다는 것은 근거가 있고, GPS가 없다는 것은 근거가 아직 없다. 들어간다는 근거도 없다. 핏4에 GPS가 들어갈지 빠질지 아직 모르니, 야외 러닝 경로 하나 때문에 핏4를 기다릴 근거는 지금 없다.

    3. 9월 공개설, 판매는 4분기도 가능

    9월 공개설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7월 갤럭시 언팩에 핏4가 나오지 않았고, 하반기 제품인 갤럭시 S26 FE·갤럭시 탭 S12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IFA 2026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전파 인증을 마치고 실제 판매까지는 보통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린다. 8월 4일 승인이면 9월도 가능하고 4분기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핏3 때는 더 늘어졌다. 해외 공개가 2024년 2월, 국내 출시가 4월 3일, 미국 판매는 2025년 1월이었다. 세계 동시 출시가 아니었고, 공개일과 판매 시작일이 나라마다 달랐다. 핏4도 그 방식이면 9월 공개가 9월 구매를 뜻하지 않는다.

    4. 블루투스 5.4, GPS·배터리·가격은 미확정

    핏3와 핏4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차이

    모델명: SM-R390에서 SM-R391로

    블루투스: 5.3에서 5.4로

    후면 센서: 캡슐형 PPG 광학 센서 유지

    NFC와 UWB: 둘 다 없음

    GPS: 확인 안 됨

    배터리 용량: 확인 안 됨

    화면 크기: 확인 안 됨

    가격: 확인 안 됨

    블루투스 버전 변화로 달라지는 것은 연결이 끊기는 빈도와 전력 효율 정도다. 손목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는 아니다.

    5. GPS가 필요 없으면 핏3 지금 구매

    핏3 국내 출고가는 2024년 4월 3일 기준 8만 9천원이다. 화면은 40mm 아몰레드, 본체 무게는 18.5g, IP68과 5기압 방수, 배터리는 완충으로 최대 13일, 30분 충전에 65%까지 찬다. 100종 넘는 운동 기록과 낙상 감지, 긴급 SOS가 들어 있다.

    배터리가 최대 13일 간다는 말에는 사용 조건이 붙는다. 화면 항상 켜기를 켜면 5일 안팎으로 줄고, 화면을 15초로 두고 하루 30분씩 운동을 기록하면 8일쯤 간다. 완충에는 68분이 걸린다.

    GPS가 없으면 달린 거리가 실제보다 짧게 기록된다. 폰을 두고 5km를 뛰면 핏3는 4.5km로 기록한다. 걸음 수로 거리를 짐작하는 방식이라 오래 뛸수록 이 차이는 커진다. 아이폰은 아예 연결되지 않는다. 핏3는 안드로이드 10 이상에서만 연결된다.

    실내 운동과 수면, 알림 확인이 목적이면 핏3를 지금 사도 손해 보는 일은 없다. 핏4에서 확인된 변화가 블루투스 5.3에서 5.4로 바뀐 것뿐이라 새 제품 값을 더 낼 이유가 약하다. 폰을 집에 두고 뛰려고 기다리는 중이라면 핏4가 아니라 GPS가 들어간 밴드 중에서 고르는 편이 낫다. 최종 사양과 국내 가격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제품 페이지에 공개 당일 함께 올라온다. 그 두 곳에 뜨기 전까지는 전부 미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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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1세대를 사도 될지 알려주는 갤럭시 링2 출시일

    갤럭시 링2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공식으로 확인한 것은 선행개발 중이라는 사실 하나뿐이고, 출시 시점은 말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7년 초로 보지만 삼성이 밝힌 시점은 아니다.

    그래서 지금 결정할 것은 링2가 언제 나오느냐가 아니다. 넉 달이 될지 반년이 될지 모르는 그 사이에 1세대를 사느냐다. 그리고 그 결정은 출시일이 아니라 배터리에 달렸다.

    1. 갤럭시링 후속 선행개발, 출시 시점은 미공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026년 7월 22일 영국 런던 갤럭시 언팩 기자간담회에서 갤럭시링 후속을 선행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출시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다. 기계적·주기적으로 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수요와 기술 혁신을 반영할 수 있을 때 내놓겠다고 했다.

    삼성 디지털헬스팀장 혼 팍은 그보다 앞서 다음 세대를 개발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경쟁 제품과 센서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그 위에 얹는 소프트웨어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제품·마케팅 부사장 아니카 비존은 언팩 뒤 링이 앞으로의 웨어러블 라인업에 분명히 들어간다고 말했다.

    공식은 여기까지다. 이름도 출시월도 가격도 사양도 발표된 것이 하나도 없다.

    2. 2027년 초·배터리 9~10일은 업계 전망

    2027년 초 공개, 배터리 9~10일, 더 얇고 가벼운 몸체, 수면 분석과 심혈관 데이터 정확도 개선. 지금 널리 알려진 이 숫자들은 공급망을 인용한 보도에서 나왔고 삼성이 확인한 적이 없다. 삼성 뉴스룸이나 언팩에서 발표해야 확정된다.

    비침습 혈당은 더 멀다. 보도에서도 링2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게 본다. 정확도, 의료기기 승인, 센서 소형화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서다.

    2027년 초가 맞다 해도 지금부터 넉 달 이상이다. 1세대가 2024년 7월에 나왔으니 세대 간격이 2년 반을 넘는다. 이건 해마다 바뀌는 물건이 아니다. 기다린다는 건 그동안 수면 데이터를 한 줄도 안 쌓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3. 최대 7일은 12호와 13호 기준

    최대 7일이라는 숫자는 모든 사이즈의 값이 아니다. 삼성 공식 사양에 사이즈별로 따로 적혀 있다.

    갤럭시링 1세대 사이즈별 공식 배터리 용량과 사용 시간

    5·6·7호: 17mAh, 최대 6일

    8·9·10·11호: 18.5mAh, 최대 6일

    12·13호: 22.5mAh, 최대 7일

    충전 케이스: 361mAh, 1.5~2회 추가 충전

    이 값은 하루 24시간 착용에 수면 추적 6시간, 자동 운동 감지 1시간 30분 같은 조건을 놓고 삼성이 실험실에서 잰 것이다. 리뷰에서 실제로 나온 건 5~6일이었다. 그러니 7일을 보고 산 사람 상당수는 처음부터 최대 6일인 제품을 산 것이다. 링2가 9~10일을 목표로 한다는 말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봐야 한다.

    4. 1년 안팎에 배터리가 급격히 줄었다는 사용자 경험

    지금 살지 말지를 정할 때는 배터리 수명을 봐야 한다.

    쓴 지 1년 안팎에서 배터리가 갑자기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사용자들 사이에 이어진다. 일주일 가던 것이 이틀로 → 하루도 못 버티는 상태로 → 충전기에서 빼면 바로 꺼지는 데까지 간다. 보증으로 교체품을 받은 뒤 다시 1년쯤 지나 같은 일을 겪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삼성이 이걸 결함으로 인정한 적은 없다.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 사용자 보고다. 다만 사용자들이 말한 내용은 비슷하다. 시점이 다들 1년 안팎이고 증상도 급격한 저하로 같다.

    대신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배터리는 반지 안에 밀봉돼 있어 사용자가 갈 수 없다. 보증이 끝나면 수리는 유상이다. 보증 기간은 나라와 구입처에 따라 다르니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제품 등록으로 만료일부터 확인한다. 남은 기간이 짧다면 배터리가 줄기 시작했을 때 보증 교체를 받기 어렵다.

    샤워나 설거지 때는 빼고, 30% 밑으로 안 내린다는 방법도 사용자들 사이에서 오간다. 효과가 확인된 방법은 아니다. 다만 링의 방수는 10ATM에 IP68이고 수심 100m 기준인데, 삼성 공식 안내에도 바닷물에 닿으면 민물로 헹구고 말리라고 적혀 있다. 물에 강하다는 것이 아무 물이나 괜찮다는 뜻은 아니다.

    5. 1세대는 아이폰 불가, 링2는 지원 미정

    1세대는 안드로이드 11 이상에 메모리 1.5GB 이상인 폰이 있어야 하고 삼성 헬스로 돌아간다. 공식 사양에 그대로 적혀 있다. 아이폰에서는 못 쓴다.

    링2가 iOS를 지원하느냐는 물음에 혼 팍은 웃고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부인을 안 한 것이지 확정이 아니다.

    아이폰을 쓰면서 지금 스마트링이 필요하다면 링2를 기다릴 이유가 없다. 나오는 때도 미정이고 아이폰 지원도 미정이라 미정이 두 개다.

    6. 갤럭시폰·할인 제품은 구매, 아이폰·워치 사용자는 대기

    지금 1세대를 사도 되는 사람은 분명하다. 갤럭시폰을 쓰고, 오늘 밤부터 수면 기록이 필요하고, 재고 처분으로 값이 많이 내려온 물건을 집는 경우다. 구독료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우라는 상세 데이터를 보려면 매달 구독료를 따로 내야 한다.

    기다리는 게 나은 사람도 분명하다. 아이폰 사용자, 그리고 이미 갤럭시워치로 잠을 재고 있는 사람이다. 링이 워치보다 더 주는 데이터는 없고, 워치를 끼고 자기 싫다는 것이 유일한 이유가 된다. 그 이유 하나에 50만원 가까이 낼지가 남는다.

    결국 링2에서 봐야 할 숫자는 9~10일이 아니다. 그 9일이 1년 뒤에도 남아 있느냐다. 1세대에서 문제가 된 것은 첫날 성능이 아니라 1년 뒤 성능이었으니까. 삼성이 링2 발표에서 배터리 수명 관리나 보증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먼저 보는 게 맞다.

    #갤럭시링2
    #갤럭시링2출시일
    #갤럭시링
    #스마트링
    #갤럭시링배터리
    #삼성헬스
    #웨어러블
    #오우라링
  • 332만원 차이까지 보는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가격표

    쏘렌토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2WD 프레스티지 3,963만원에서 시작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100만원이 이미 빠진 값이고, 위로는 블랙 에디션 4,895만원까지 올라간다. 8월 27일 The 2027 쏘렌토가 나오면서 가격표가 바뀌었고, 3,896만원이 적힌 가격표는 지난 연식이다.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까닭은 트림이 아니다. 2WD냐 4WD냐다.

    1. 2WD 프레스티지 3,963만원부터

    2026년 9월 기준 쏘렌토 1.6 터보 하이브리드 2WD 트림별 가격

    프레스티지: 3,963만원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노블레스: 4,299만원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시그니처: 4,576만원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X-Line: 4,670만원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블랙 에디션: 4,895만원 (세제혜택 전, 혜택 후 가격 미정)

    프레스티지에서 노블레스로 올라가는 데 336만원이 든다. 기아는 The 2026 쏘렌토부터 디지털 키 2와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을 노블레스부터 기본으로 넣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는 기능은 노블레스부터 쓸 수 있다.

    블랙 에디션은 세제혜택 전 가격만 나와 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끝나야 혜택 후 가격이 정해진다.

    2. 4WD를 고르면 332만원

    4WD는 232만원짜리 선택 사양이다. 그런데 값은 232만원만 오르지 않는다. 전자식 4WD를 넣으면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서 빠져서, 앞에서 빠졌던 100만원을 다시 내야 한다. 232만원에 100만원이 더해져 332만원이다.

    프레스티지로 보면 3,963만원이 4,295만원이 된다.

    쏘렌토 1.6 터보 하이브리드 4WD 트림별 가격 (친환경차 세제혜택 없음)

    프레스티지: 4,295만원

    노블레스: 4,631만원

    시그니처: 4,908만원

    X-Line: 5,002만원

    프레스티지 4,295만원은 기아 가격표에 그대로 적혀 있는 값이다. 노블레스·시그니처·X-Line은 2WD 판매가격에 4WD 값 232만원을 더한 가격이라 계약서에서 한 번 더 보면 된다.

    눈이 많이 오는 데 살거나 경사진 길을 매일 오르내리는 게 아니면 2WD다. 4WD는 값만 올라가는 게 아니라 연비도 같이 내려간다.

    3. 6인승이 7인승보다 15만원 비싸다

    쏘렌토 가격표에 따로 붙는 선택 금액

    6인승: 84만원

    7인승: 69만원

    전자식 4WD: 232만원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 8만원

    좌석이 하나 적은 6인승이 15만원 더 든다. 2열이 붙어 있지 않고 따로 떨어진 독립 시트라서 그렇다. 3열을 거의 안 쓰면 5인승이 기본이고 추가 금액도 없다.

    색 때문에 8만원이 붙는 건 스노우 화이트 펄 하나다. 흰색 차를 생각하고 견적을 받았다면 스노우 화이트 펄 선택에 8만원이 추가됐는지 보면 된다.

    4. 5인승 15.7, 6·7인승 14.8km/L

    쏘렌토 하이브리드 공인 복합연비 (17·18인치 휠 기준)

    2WD 5인승: 15.7km/L

    2WD 6·7인승: 14.8km/L

    4WD 5·6·7인승: 13.8km/L

    15.7km/L은 2WD 5인승 값이다. 6인승만 골라도 14.8로 내려간다. 4WD는 13.8이다.

    1년에 2만km를 달린다고 하면 15.7과 13.8 사이에 기름이 175리터쯤 차이 난다. 4WD는 332만원이 더 들고, 해마다 기름도 175리터 더 들어간다. 이 두 숫자를 함께 봐야 4WD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다.

    5. 8월에 6,397대가 나갔는데 납기는 4~5주

    기아는 8월 국내에서 쏘렌토를 6,397대 팔았다고 밝혔다. 기아 차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나간 차다. 그런데 9월 배정 기준 쏘렌토 하이브리드 납기는 4~5주다. 가솔린이 5~6주로 오히려 더 걸린다. 하이브리드는 오래 기다린다는 말은 지금 쏘렌토에는 안 맞는다.

    공식 확인이 안 된 이야기도 하나 있다.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시한이 2026년 12월 31일이고 기준이 계약일이 아니라 출고일이라는 이야기가 돈다. 정부나 기아가 공식으로 밝힌 문구가 확인되지 않았으니 그대로 믿기는 이르다. 계약 전에 영업점에 감면 적용 기준일을 직접 묻고, 받은 가격표 맨 위의 기준일이 언제인지를 같이 보면 된다.

    지금 계약하면 12월까지 넉 달이 남아 있어 여유는 있다. 4분기에 계약할 생각이라면 그달 납기표를 새로 받아 보는 게 맞다. 납기표는 매달 초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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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자로 남을 때도 해결하는 엑셀 수식 넣기

    셀을 누르고 =를 치고, 더할 셀을 클릭하고, +를 치고, 다음 셀을 클릭하고 Enter. 이게 전부다. =A1+B1이 셀에 남지 않고 결과 숫자로 바뀌면 제대로 들어간 것이다.

    문제는 그렇게 쳤는데 셀에 =A1+B1이 글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다. 손이 틀린 게 아니라 그 셀 서식이 텍스트로 잡혀 있는 것이고, 수식을 지우고 다시 쳐도 똑같이 나온다. 수식을 배우는 데 드는 시간보다 이 한 가지를 모를 때 잃는 시간이 훨씬 길다.

    1. 등호로 시작하고 Enter로 닫기

    모든 수식은 =로 시작한다. 등호를 빠뜨리면 수식이 아니라 글자나 날짜로 인식된다. SUM(A1:A10)이라고 치면 그 글자가 그대로 남고, 11/2라고 치면 11 나누기 2가 아니라 11월 2일이라는 날짜가 뜬다.

    연산자는 계산기와 조금 다르다.

    엑셀에서 쓰는 사칙연산 기호

    더하기: +

    빼기: –

    곱하기: *

    나누기: /

    거듭제곱: ^

    곱하기에 x는 안 통한다. 셀 참조와 함께 x를 쓰면 #NAME? 오류가 뜬다. 숫자를 직접 넣어 =12.99+16.99처럼 써도 되지만, 대개는 =A2*B2처럼 셀 주소를 넣는다. 그래야 A2 값을 고칠 때 결과가 저절로 다시 계산된다.

    수식을 넣은 셀을 다시 눌러 보면 화면에는 결과가, 위쪽 수식 입력줄에는 =A2*B2가 보인다. 이 두 곳이 다르게 보이는 게 정상이다.

    2. SUM 범위는 새 행도 자동 계산

    더할 칸이 열 개를 넘어가면 =A1+A2+A3을 계속 잇는 대신 함수를 쓴다. 빈 셀에 =SUM까지 치고 여는 괄호 (를 치면, 그다음부터는 마우스로 범위를 끌어 잡으면 된다. 닫는 괄호를 치고 Enter.

    =SUM(A1,A2,A3,B1,B2,B3)처럼 셀을 하나씩 나열하는 방식과 =SUM(A1:A3,B1:B3)처럼 범위로 잡는 방식은 결과가 같다. 그런데 중간에 행을 끼워 넣으면 결과가 달라진다. 콜론으로 범위를 잡은 수식은 새 행까지 자동으로 계산하지만, 셀을 하나씩 나열한 수식은 새 행을 빼놓고 계산한다. 오류 없이 틀린 숫자가 나오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콜론으로 범위를 잡는 습관을 처음부터 들이는 게 낫다.

    합계 하나만 급하면 함수 이름을 칠 것도 없다. 더할 숫자들 바로 아래 빈 셀을 누르고 홈 탭이나 수식 탭의 자동 합계를 누르면 범위를 알아서 잡아 준다. 다만 중간이 끊긴 범위에서는 자동 합계가 제대로 못 잡는다.

    함수 이름은 대문자로 칠 필요가 없다. sum이라고 쳐도 Enter를 누르면 SUM으로 바뀐다. 대신 철자는 정확해야 한다. SUME라고 치면 #NAME? 오류가 뜬다.

    3. 아래로 끌어 내릴 때 참조가 따라 움직인다

    C2에 =A2*B2를 넣었으면 C3부터 아래로는 다시 칠 필요가 없다. 수식이 든 셀 오른쪽 아래 모서리의 작은 네모, 채우기 핸들을 아래로 끌면 된다. 표 아래쪽이 채워져 있으면 그 네모를 두 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열 끝까지 내려간다.

    이때 =A2*B2가 C3에서는 =A3*B3으로 바뀐다. 이게 상대 참조다. 새로 만드는 수식은 전부 이렇게 시작한다. 대개는 이게 원하는 동작이지만, 환율이나 세율처럼 한 칸을 고정해 두고 곱해야 할 때는 그 칸의 참조도 바뀌어 엉뚱한 빈 셀을 가리키게 된다.

    고정하려면 달러 기호를 붙여 $A$1로 쓴다. 손으로 치지 않아도 된다. 수식 입력줄에서 그 참조를 선택하고 F4를 누르면 A1 → $A$1 → A$1 → $A1 순으로 돌아간다. 끌 방향에 따라 행이나 열만 고정하면 된다.

    수식을 잘라내기로 옮기는 것과 복사하는 것도 다르다. 잘라내서 옮기면 참조가 그대로 따라가고, 복사해서 붙이면 붙인 위치에 맞춰 참조가 바뀐다. 두 칸 아래·두 칸 오른쪽에 복사하면 A1이던 참조는 C3이 된다.

    4. 결과 대신 수식이 글자로 보일 때

    가장 자주 생기는 문제다. 한 셀만 그런지 시트 전체가 그런지 보면 원인을 알 수 있다.

    한 셀만 그렇다면 그 셀 서식이 텍스트다. 텍스트로 잡힌 셀에는 =2+3을 넣어도 계산하지 않고 =2+3이라고만 표시한다. 고치는 순서는 이렇다.

    그 셀을 선택 → 홈 탭에서 표시 형식을 일반으로 바꾸기 → F2를 눌러 편집 상태로 들어가기 → Enter

    서식만 바꾸고 끝내면 안 바뀐다. 이미 글자로 들어간 값이라 F2와 Enter로 한 번 다시 입력해 줘야 그때 수식으로 인식된다. 열 전체가 텍스트 서식이라면 범위를 선택해 숫자 서식을 준 다음 데이터 탭의 텍스트 나누기를 열고 마침을 누르면 한 번에 정리된다.

    시트 전체 수식이 다 글자로 보인다면 서식 문제가 아니라 수식 표시 모드가 켜진 것이다. 수식 탭의 수식 표시 버튼을 다시 누르거나 Ctrl과 백틱(Tab 키 위)을 누르면 꺼진다. 이 모드는 열 너비까지 임시로 넓히는데, 끄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값을 고쳤는데 결과가 그대로 멈춰 있다면 세 번째 경우다. 계산 옵션이 수동으로 잡혀 있는 것이라 수식 탭에서 자동으로 바꾼다. F9를 누르면 수식을 강제로 다시 계산한다. 무거운 파일을 다루다 수동으로 바꿔 놓은 것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파일을 남에게 넘기기 전에는 자동인지 한 번 보는 게 좋다.

    5. #####는 열 너비, #REF!는 지워진 참조

    #으로 시작하는 표시는 종류마다 원인이 정해져 있다. 셀에 뜨는 글자만 보면 어디를 고칠지 알 수 있다.

    오류 표시별 원인

    #####: 열이 좁아 다 못 보여 주는 것. 계산은 정상

    #NAME?: 함수 이름 철자가 틀렸거나, 텍스트에 큰따옴표를 안 씌웠거나, 범위에 콜론이 빠짐

    #VALUE!: 숫자 자리에 글자가 섞임

    #REF!: 참조하던 셀이나 행·열이 지워짐

    #DIV/0!: 0이거나 빈 셀로 나눔

    #NULL!: 범위 사이에 쉼표 대신 공백이 들어감

    #####는 오류가 아니다. 열 머리글 사이 경계선을 두 번 클릭하면 사라진다.

    #NAME?는 철자 문제로 알려져 있지만 원인이 더 있다. 텍스트를 큰따옴표로 안 감쌌을 때, 범위에서 콜론을 빠뜨렸을 때, 시트 이름에 공백이 있는데 작은따옴표로 안 묶었을 때도 같은 표시가 뜬다. 이 오류는 IFERROR로 덮지 말고 구문을 고쳐야 한다. 감춰 놓으면 수식은 계속 틀린 채로 남는다.

    #NULL!은 잘 안 보이지만 원인이 단순하다. =SUM(C2:C3 E4:E6)처럼 두 범위 사이에 쉼표를 안 넣고 띄어쓰기만 하면 #NULL!이 뜬다. 쉼표를 넣으면 끝난다.

    수식에 숫자를 직접 넣을 때 쉼표를 찍는 것도 자주 나는 사고다. =SUM(3,100,A3)이라고 쓰면 3100을 더하는 게 아니라 3과 100을 따로 더한다. 천 단위 쉼표나 통화 기호는 수식이 아니라 셀 서식에서 준다.

    여러 함수를 겹쳐 쓴 수식이 어디서 틀렸는지 모르겠으면 수식 탭의 수식 계산을 쓴다. 계산을 누를 때마다 안쪽 계산이 하나씩 실제 값으로 바뀌어 보인다. 어느 단계에서 값이 어긋나는지 눈으로 짚을 수 있다.

    #엑셀수식넣기
    #엑셀함수
    #셀참조
    #절대참조
    #엑셀오류
    #엑셀기초
  • 알뜰폰 요금제 그대로 쓰는 아이폰17프로 자급제 가격

    알뜰폰 요금제 그대로 쓰는 아이폰17프로 자급제 가격

    아이폰17 프로 자급제 출고가는 256GB가 179만원이다. 지금 쿠팡에서 5~7% 할인이 붙어 170만원대까지 내려와 있다. 자급제니까 유심만 꽂으면 쓰던 요금제를 그대로 쓴다.

    값은 판매처마다 다르고 날마다 바뀐다. 그래서 출고가를 먼저 보고 판매가가 얼마나 내려갔는지 봐야 한다.

    1. 아이폰17프로 자급제 용량별 출고가 179만원부터

    아이폰17프로 자급제 용량별 출고가 179만원부터

    아이폰17 프로 국내 자급제 출고가

    256GB: 1,790,000원

    512GB: 2,090,000원

    1TB: 2,390,000원

    용량을 한 단계 올릴 때마다 30만원이다. 프로는 이번에 기본 용량이 128GB에서 256GB로 올라갔다. iOS와 시스템 데이터가 36GB쯤 차지하니 256GB로 사면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220GB다.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는다면 512GB로 올린다. 2년 넘게 쓸 생각이면 그 30만원이 나중에 지울 사진을 고르는 시간값이다.

    2. 쿠팡에서 5~7% 할인받으면 170만원대

    쿠팡에서 5~7% 할인받으면 170만원대

    출고가에서 실제로 깎이는 건 판매처 할인이다. 256GB는 170만 500원, 512GB는 192만 5,930원에 팔린 적이 있다. 512GB 기준으로 209만원에서 16만원 넘게 빠진 것이다.

    애플 공식 스토어는 179만원 그대로다. 오픈마켓에서는 할인받을 수 있고, 판매가는 날마다 오르내린다. 최저가 알림을 걸어 두고 가격이 내린 날 사는 게 이 폰을 제일 싸게 사는 방법이다.

    그런데 9월 9일에 신형 발표가 잡혀 있다. 신형이 나오면 17 프로는 애플 공식 판매 목록에서 내려갈 가능성이 크고, 그다음부터는 남은 재고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지금 값이 최저가라는 보장도, 더 내려간다는 보장도 없다.

    3. 자급제로 사면 할부이자 9만원을 안 낸다

    자급제로 사면 할부이자 9만원을 안 낸다

    통신사 할부는 이자가 5.9%다. 149만원을 24개월로 끊으면 이자만 9만원이 더 나간다. 프로 라인은 공시지원금도 20~30만원 수준이라 지원금의 3분의 1만큼을 이자로 낸다.

    자급제는 기기값을 한 번에 내고 끝이다. 대신 요금제를 마음대로 고른다. 알뜰폰 5G가 월 1만원대 후반까지 내려와 있으니 통신 3사 7만원짜리와 견주면 한 달에 5만원 차이다. 2년이면 125만원. 폰 한 대 값과 맞먹는다.

    약정도 없다. 중고로 넘길 때 값도 자급제 쪽이 조금 높다.

    4. 딥블루는 흠집이 유독 눈에 띈다

    딥블루는 흠집이 유독 눈에 띈다

    색은 실버, 코스믹 오렌지, 딥 블루 세 가지다. 이번 프로는 후면 카메라 단이 직각으로 깎여 있어서 동전이나 열쇠에 스치면 코팅이 벗겨지고 은색 알루미늄이 드러난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능에는 영향이 없다.

    문제는 벗겨진 자리가 은색이라는 것이다. 딥블루는 바탕과 대비가 커서 같은 흠집도 유독 도드라진다. 케이스 없이 쓸 생각이면 실버가 안전하다.

    무게는 204g이다. 소재가 티타늄에서 알루미늄으로 바뀌면서 프로맥스만큼 무거워지지는 않았다.

    5.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후 유심 교체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후 유심 교체

    자급제 폰이 도착하면 순서가 있다. 기존 폰에서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 유심 교체 → 새 폰에서 다시 가입.

    이 순서를 건너뛰고 유심부터 빼면 몇 시간씩 개통이 안 된다. 해지는 통신사 앱에서 한다. SKT는 T world 앱에서 유심보호서비스를 검색하면 나온다.

    eSIM을 쓰고 있으면 이야기가 다르다. 알뜰폰 eSIM은 새 기기로 옮길 수 없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재발급 비용은 2,750원 정도이고 다음 달 요금으로 청구된다. 이 때문에 데이터를 다 옮기고도 개통만 안 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급하지 않다. 구입 후 60일 안에 가입할 수 있다. 화면이나 후면 글래스 손상은 건당 4만원, 그 밖의 우발적 손상은 건당 12만원을 본인이 낸다.

    6. 12GB 램과 베이퍼 챔버로 지속 성능 40% 향상

    12GB 램과 베이퍼 챔버로 지속 성능 40% 향상

    이번 프로는 램이 12GB다. A19 Pro에 베이퍼 챔버가 처음 들어가면서 이전 세대보다 지속 성능이 40% 올랐다. 카메라를 오래 켜 둘 때 생기던 발열이 이 세대에서 눈에 띄게 줄었다.

    카메라는 48MP 세 개다. 4배 광학 줌이 100mm, 8배가 200mm다. 망원 센서가 이전 세대보다 56% 커졌다.

    신형에서 예고된 변화는 새 칩과 가변 조리개 카메라다. 값은 오를 가능성이 있다. 최신 칩과 카메라에 30만원 안팎을 더 쓸 것인지, 이미 검증된 17 프로를 지금 170만원대에 살 것인지. 값이 내린 날 17 프로를 살지 9월 9일 발표까지 기다릴지는 지금 쓸 폰과 최신 칩·카메라 중 무엇이 더 급한지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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