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차이, 2,910원 아끼려다 일반 영상 광고 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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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면 뮤직 프리미엄은 자동으로 따라온다. 음악 듣겠다고 돈을 두 번 낼 필요가 없다.

반대로 뮤직 프리미엄만 끊으면 일반 유튜브 영상을 볼 때는 광고가 그대로 나온다. 둘 다 이름에 프리미엄이 들어가서 헷갈리기 쉬운데, 노래만 들을지 평소 보는 영상 광고까지 다 지울지만 정하면 된다.

1. 노래만 들을 거면 뮤직 프리미엄으로 충분하다

노래만 들을 거면 뮤직 프리미엄으로 충분하다

유튜브 뮤직은 노래를 찾아 듣는 별도 음악 앱이고, 여기에 붙는 유료 멤버십이 뮤직 프리미엄이다.

가입하면 유튜브 뮤직에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광고 없이 듣는다. 노래를 틀어 둔 채로 다른 앱으로 넘어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화면을 꺼서 주머니에 넣고 걸어도 음악이 안 끊긴다. 미리 저장해 둔 노래는 인터넷이 안 터지는 곳에서도 재생된다.

출퇴근길에 음악 앱만 켜 두는 편이라면 이 기능만으로 아쉬울 게 없다. 다만 팟캐스트에는 광고가 나올 수 있고, 영상이나 음원 안에 직접 넣은 홍보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다.

2. 일반 유튜브 영상도 자주 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일반 유튜브 영상도 자주 본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노래만 듣는 게 아니라 평소 유튜브로 상품 리뷰나 요리 영상을 자주 본다면 유튜브 프리미엄이 맞다.

뮤직 프리미엄 혜택이 통째로 들어 있으면서, 일반 유튜브 동영상 광고까지 없애 준다. 일반 영상도 휴대기기에 저장해 두거나, 화면을 끄고 소리만 듣거나, 다른 앱을 쓰면서 동시에 띄워 놓고 볼 수 있다.

음악 기능이 더 좋아져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고르는 게 아니다. 음악 앱에서 쓰던 편한 기능을 일반 영상을 볼 때도 그대로 쓰려고 고르는 거다.

3. 한국에서는 광고를 들어도 무료 스트리밍이 안 된다

한국에서는 광고를 들어도 무료 스트리밍이 안 된다

광고 좀 듣고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쓰면 안 되나 싶을 수 있다. 해외에서는 광고가 나오는 무료 유튜브 뮤직을 안내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반 음악 스트리밍이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열린다.

앱 자체는 무료로 내려받아도 노래를 계속 틀어 놓고 들으려면 결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무료 체험도 자격 조건이 맞을 때만 쓸 수 있는 기간이라, 계속 공짜로 듣는 요금제가 따로 있지는 않다.

4. 월 2,910원 차이, 내 결제 내역부터 확인해 보자

월 2,910원 차이, 내 결제 내역부터 확인해 보자

2026년 1월 30일 발표된 한국 웹·Android 기준 월 요금은 뮤직 프리미엄이 11,990원, 유튜브 프리미엄이 14,900원이다. 개인별 현재 결제 금액이나 iOS 인앱 결제 요금과는 다를 수 있는데, 이 발표 금액으로 보면 한 달 차이는 2,910원이다.

평소 일반 유튜브 영상을 거의 안 본다면 매달 2,910원씩 아껴 뮤직 프리미엄만 쓰는 게 낫다. 반대로 하루에 영상 몇 개씩은 꼭 본다면 2,910원을 더 내고 영상 광고까지 다 없애는 쪽이 훨씬 속 편하다.

혹시 지금 뭘로 돈이 나가고 있는지 헷갈린다면 구매 항목 및 멤버십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paid_memberships

여기에 YouTube Premium이 떠 있다면 이미 음악 멤버십까지 다 들어 있는 상태다. 유튜브 뮤직 앱을 새로 깔았다고 거기서 또 결제할 필요 없이 바로 로그인해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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