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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 수식오류 일괄 해결, 같은 원인부터 찾아 고치기

    엑셀 표에 오류가 여러 개 뜨면 모두 선택해서 한 번에 고치고 싶다. 먼저 알아둘 점은 ‘오류 셀 선택’과 ‘수식 수정’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동 옵션은 오류가 난 수식 셀을 골라 준다. 여러 셀에 같은 오류가 생긴 이유까지 자동으로 고쳐 주지는 않는다.

    1. 오류가 난 수식 셀 한 번에 선택하기

    먼저 확인할 범위를 선택한다. 시트 전체를 확인하려면 왼쪽 위에서 행 번호 1과 열 이름 A 사이의 삼각형을 누른다. F5를 누르고 이동 창에서 ‘옵션’을 연다. ‘수식’을 선택한 다음 아래 항목에서는 ‘오류’만 체크하고 확인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선택되는 것은 계산 결과가 오류인 수식 셀이다. 숫자나 문자를 직접 입력한 셀, 결과가 숫자로 나오지만 잘못된 셀을 참조하는 수식, 주변 수식과 다르다는 초록색 경고까지 모두 찾아 주지는 않는다.

    선택된 오류 셀에 곧바로 0을 입력하거나 Delete를 누르면 그 셀에 있던 수식이 바뀌거나 삭제된다. 여러 오류를 찾았으면 먼저 같은 수식에서 시작된 오류인지 살펴봐야 한다.

    2. 참조한 셀의 오류가 다른 셀에도 나타날 때

    예를 들어 A2의 조회 수식이 #N/A를 반환하고 B2가 A2를 계산에 사용한다면, B2에도 오류가 나타날 수 있다. 이때 B2의 수식을 바꾸기 전에 A2가 왜 값을 찾지 못했는지 확인한다. 찾을 값이 원본 표에 있는지, 숫자와 문자로 서로 다르게 저장되지는 않았는지 보면 된다.

    어느 셀에서 오류가 시작됐는지 모르겠다면 오류 셀을 선택하고 ‘수식’ 탭의 ‘오류 검사’를 연다. 참조한 셀에도 오류가 있는 경우 ‘오류 추적’으로 연결된 셀을 확인할 수 있다. 처음 오류가 난 셀을 고친 뒤 다른 오류 셀의 결과도 바뀌었는지 확인한다.

    #REF!가 여러 칸에 뜬 경우에는 참조하던 행이나 열을 삭제했는지 먼저 본다. 방금 잘못 삭제했다면 Ctrl+Z로 되돌릴 수 있다.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면 각 수식이 원래 어느 셀을 참조해야 했는지 확인해 다시 지정해야 한다.

    3. 같은 오타가 반복됐다면 찾아 바꾸기

    여러 수식에 같은 오타가 들어갔을 때는 Ctrl+H가 빠르다. 가령 고칠 범위의 수식들에 ‘SUMM(’이 반복돼 있다면 그 범위를 선택하고 Ctrl+H를 누른다. 찾을 내용에 SUMM(, 바꿀 내용에 SUM(를 입력한다.

    ‘모두 찾기’로 바뀔 셀을 먼저 확인한 뒤 ‘모두 바꾸기’를 누른다. 찾을 문자열이 다른 수식에도 쓰였다면 그 수식까지 수정될 수 있으므로, 바꿀 범위를 먼저 정하는 게 중요하다. #N/A와 #REF!처럼 원인이 다른 오류를 문자열 하나로 함께 고칠 수는 없다.

    4. 한 열에 같은 계산식이 필요할 때

    C2부터 C100까지 모두 A열과 B열을 더해야 한다면 C2:C100을 선택하고 =A2+B2를 입력한 뒤 Ctrl+Enter를 누른다. 엑셀은 행에 맞춰 아래 셀의 참조를 A3+B3, A4+B4처럼 바꿔 입력한다.

    이 방법은 선택한 모든 행에 같은 계산 방식이 필요할 때 쓴다. 중간에 소계나 다른 수식이 들어간 행이 있다면 그 수식도 바뀌므로 범위를 나눠 선택해야 한다.

    오류가 많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수식에 IFERROR 함수를 넣어 오류 대신 빈칸을 표시할 필요는 없다. IFERROR로 오류 대신 빈칸을 표시하도록 하면 #N/A뿐 아니라 #REF!, #VALUE! 같은 오류도 표시되지 않는다. 오류가 난 셀을 먼저 선택해 원인을 살펴본 다음, 공통 원인이 확인된 수식만 함께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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