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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폰까지 더해 계산한 갤럭시 폴드8 자급제 가격

    알뜰폰까지 더해 계산한 갤럭시 폴드8 자급제 가격

    갤럭시 Z 폴드8 자급제는 256GB 227만 8,100원이다. 512GB는 253만 1,100원, 1TB는 315만 2,600원. 여기서 용량을 올려 주던 사전예약 혜택은 8월 3일에 끝났다. 지금은 256GB와 512GB의 차액 25만 3,000원을 그대로 낸다.

    남은 건 두 가지다.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해야 받는 쿠폰, 그리고 자급제 알뜰폰과 통신사 구매에 따라 달라지는 2년 총비용.

    1. 갤럭시 폴드8 자급제 출고가 256GB 227만 8,100원

    갤럭시 폴드8 자급제 출고가 256GB 227만 8,100원

    갤럭시 Z 폴드8 저장용량별 자급제 출고가

    256GB(12GB 메모리): 227만 8,100원

    512GB(12GB 메모리): 253만 1,100원

    1TB(16GB 메모리): 315만 2,600원

    메모리는 256GB와 512GB가 똑같이 12GB다. 512GB를 골라도 앱이 더 빨리 뜨지 않는다. 지금 쓰는 폰의 저장공간이 얼마나 찼는지만 보고 정하면 된다.

    색상은 라벤더·그라파이트·크림 세 가지고, 피스타치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판다. 통신사 매장에는 아예 안 들어온다.

    2. 8월 3일에 끝난 더블 스토리지, 25만 3,000원

    8월 3일에 끝난 더블 스토리지, 25만 3,000원

    사전예약 때는 256GB 값으로 512GB를 받았다. 그 혜택은 8월 3일에 끝났다. 512GB를 원하면 이제 25만 3,000원을 더 낸다.

    512GB에서 1TB로 올릴 때 차액의 절반만 내던 것도 같이 끝났다. 그 차액은 62만 1,500원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걸로 다시 세면 이렇다.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5장: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10% 할인 쿠폰 1장: 8월 31일까지 구매·개통

    정품 보호필름 무료 부착 1회: 쿠폰 사용 기한 2028년 7월 31일

    Google AI Pro 6개월 구독권: 17만 4,000원 상당

    쿠폰은 삼성 멤버스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해야 받는다. 사고 나서 가만있으면 안 들어온다.

    3. 자급제 227만 8,100원 + 알뜰폰 2만 9,000원, 2년에 237만 9,000원

    자급제 227만 8,100원 + 알뜰폰 2만 9,000원, 2년에 237만 9,000원

    통신 3사가 6월 1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통합 요금제를 내놨고, 초과하면 400kbps로 떨어지는 조건에 월 2만 9,000원이다. 알뜰폰에도 같은 급이 여럿 있다.

    폴드8 256GB로 계산하면 기기 227만 8,100원에 24개월 요금 69만 6,000원. 297만 4,100원이다.

    같은 폰을 통신사에서 월 9만원 요금제로 사면 24개월 요금만 216만원이다. 공통지원금 50만원을 받아도 기기값 177만 8,100원이 남아 393만 8,100원. 차이가 96만 4,000원이다.

    96만원은 폰 한 대 값에 가깝다. 그런데 이 계산은 조건이 하나 붙는다.

    4. 공통지원금 받으면 184일은 그 요금제를 유지

    공통지원금 받으면 184일은 그 요금제를 유지

    지원금을 받으면 처음 고른 요금제를 보통 184일 유지해야 한다. 그전에 낮추면 지원금 차액만큼 위약금이 붙는다.

    예판 기간에 매장에서 6만원대 요금제를 고르겠다고 하자 점원이 말린 건 할인액이 더 줄기 때문이다. 공통지원금은 50만원에서 36만원으로, 매장지원금은 4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줄어든다. 요금을 6개월간 30만원 덜 내는 대신 할인이 46만원 깎이니 16만원 손해다.

    지원금을 받으면 처음 6개월 동안 높은 요금제 비용도 총액에 들어간다. 자급제는 그 6개월이 없는 대신 227만원을 먼저 낸다. 통신사 24개월 무이자와 달리 카드 할부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 총액은 자급제가 낮고 첫 달 부담은 자급제가 크다.

    5. AI 구독클럽은 반납 기준가 최대 50% 보장

    AI 구독클럽은 반납 기준가 최대 50% 보장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자급제 구매자만 가입한다. 월 9,900원 또는 1만 4,500원을 내면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상이 붙고, 반납할 때 기준가의 최대 50%를 보장받는다. 12개월형을 24개월 유지하면 23만 7,600원이다.

    폴더블은 감가가 빠르다. 삼성 스마트폰은 출시 1년 뒤 잔존가치가 원가의 39.5% 수준이고, 폴더블만 따로 보면 평균 감가상각률이 64.6%다. 일반 스마트폰 55.3%보다 9%포인트 이상 높다.

    폴더블의 감가가 빠르기 때문에 227만원짜리를 1년 뒤 넘길 때 시장에서 받는 돈과 구독클럽에서 보장받는 돈이 달라진다. 2년마다 새 폴더블로 갈아탈 사람이면 계산에 넣을 만하고, 한 대를 4년 쓸 사람에게는 그냥 나가는 돈이다. 제품 배송이 끝난 뒤 주문 조회 화면에서 가입신청서를 써야 가입이 완료되고, 주문할 때 신청 안 함을 고르면 나중에 못 넣는다.

    이제 결제 화면에서 뭘 더하고 뭘 빼야 총액이 나오는지는 정해졌다. 기기값에 24개월 요금을 더하고, 쓸 쿠폰만 빼고, 구독료를 낼 거면 그것까지 얹은 숫자가 실제로 내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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