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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추천상품 7월 셋째주, 할인이 다 같은 날 끝나는 게 아니다

    코스트코 추천상품 7월 셋째주에 뭐 담을지 검색해서 들어왔으면, 품목 고르기 전에 딱 하나만 먼저 보자. 할인이 끝나는 날이다. 이번 주 스페셜 할인이 다 같은 날 마감된다고 생각하고 주말에 느긋하게 가면, 정작 눈여겨본 신선식품은 이미 끝나 있을 수 있거든. 이번 3주차는 행사기간이 두 갈래로 갈린다. 신선식품·정육·와인 대부분은 7월 19일 금요일에 몰려서 끝나고, 배홍동 비빔면 같은 상온·가공식품 일부만 7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아래에서 끝나는 날 기준으로 뭘 먼저 담고 뭘 미뤄도 되는지, 초복 지나간 이번 주 매장 분위기랑 와인·가전 상황까지 순서대로 짚어보자.

    1. 코스트코 추천상품 7월 셋째주, 할인 끝나는 날부터 확인해라

    코스트코 추천상품 7월 셋째주, 할인 끝나는 날부터 확인해라

    이번 주 신선식품 할인은 7월 19일 금요일에 무더기로 끝난다. 이게 이번 글에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한 가지다.

    코코달인 실시간 할인 목록을 보면 종료일이 07.19로 몰려 있는 게 유독 많다. 정육, 과일, 채소, 빵, 와인이 대부분 여기 걸린다. 그러니 오늘 목요일부터 19일 금요일까지가 사실상 신선식품 실구매 마감 구간이다. 토요일에 "이번 주까지랬으니까 아직 되겠지" 하고 가면 그 사이에 끝나 있는 것들이 있다.

    반대로 미니 밤호박, 화이트브레드, 쿠크다스처럼 26일까지 가는 것들은 이번 주말에 못 사도 다음 주에 여유가 있다. 문제는 이 두 부류가 같은 '3주차 할인'이라는 이름으로 섞여 있어서, 뭉뚱그려 "다 이번 주까지네" 하고 미루면 신선한 쪽만 놓친다는 거다. 그래서 품목 고르기 전에 종료일부터 갈라놓고 시작하는 게 맞다.

    2. 7월 19일에 끝나는 신선식품, 이번 주 안에 담을 것

    7월 19일에 끝나는 신선식품, 이번 주 안에 담을 것

    19일에 끝나는 것들 중에 눈에 제일 밟힌 건 국산 냉장 돈육 갈비다. 19,490원에서 13,490원으로 6,000원 빠졌다. 할인율로 치면 31%라 이번 주 신선식품 중에 낙폭이 제일 크다. 이 가격은 코코달인이랑 블로그 두 곳에서 다 같은 값으로 잡혀서 믿어도 된다.

    담백한 골드 명란젓갈 500g은 27,490원에서 21,990원, 5,500원 내렸다. 20% 할인이라 밥반찬 쟁여두기엔 이번 주가 낫다.

    과일 쪽은 미니사과 4kg이 28,490원에서 21,490원으로 25% 빠진 게 폭이 크고, 씨없는 수박 2호(8kg 미만)가 17,490원, 머스크 메론 2입 14,990원, 자두 2kg 11,890원 선이다. 제스프리 골드키위 2.4kg은 21,990원인데 이건 15일부터 시작해서 마찬가지로 19일에 끝난다.

    고기 좀 크게 가려면 미국산 초이스 안창살 진공팩이 55,990원에서 45,990원으로 만 원 내렸다. 이것도 19일까지다. 여기 적은 건 다 이번 주 금요일이 마지막이라, 주말 장으로 미루지 말고 이번 주 안에 매대를 봐야 한다.

    3. 초복 지나간 주라, 인기 신선육은 이미 한 차례 쓸려나갔다

    초복 지나간 주라, 인기 신선육은 이미 한 차례 쓸려나갔다

    7월 15일이 초복이었다. 그래서 3주차 초반엔 삼계탕·닭죽·장어 같은 보양식 수요가 겹치면서 신선육·수산·즉석식품 코너가 유독 붐볐다.

    현장 스케치를 보면 씨없는 수박은 직원이 계속 채워도 금방 빠졌고, 돈육 갈비는 매대에 물건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인기였다더라. 초복 자체는 이미 지났으니 그 열기는 한 풀 꺾였지만, 할인은 19일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오히려 초복 당일 몰림이 지나간 지금이 매대는 좀 더 차분할 수도 있다.

    즉석식품 쪽엔 이 시즌 겨냥한 신상이 몇 개 들어왔다. 우렁쌈밥 19,990원, 현미누룽지 닭죽 16,990원이 새로 보였고, 초계국수 간편식은 2,700원 내려서 15,290원이다. 더워서 불 앞에 오래 서 있기 싫은 주에 딱 맞춘 구성이다.

    4. 7월 26일까지 여유 있는 가공·상온템

    7월 26일까지 여유 있는 가공·상온템

    급하지 않은 건 이쪽이다. 26일까지라 이번 주말에 못 담아도 다음 주에 사도 된다.

    전단 세일 기준으로 농심 배홍동 비빔면이 5,300원 내려서 이번 상온템 중 낙폭이 크고, 신라명과 아티장 화이트브레드는 8,990원에서 6,990원, 크라운 쿠크다스는 10,990원에서 8,990원이다. 미니 밤호박 5입은 12,990원에서 10,190원으로 22% 빠졌고, 삼립 콘마요·토마토피자 빅브레드는 11,290원 선이다. 하리보 골드베렌 젤리, 햇반 이천 쌀밥, 궁 한우 도가니탕 같은 것도 여기 2주짜리 행사에 걸려 있다.

    새로 들어온 것 중엔 테라브레스 마우스 로젠지 캔디가 신상으로 5,000원 할인 붙어 18,990원인 게 눈에 띈다. 이 부류는 유통기한 긴 것들이라 다음 주 장에 넘겨도 손해가 없다. 이번 주 카트는 19일에 끝나는 신선 쪽에 먼저 자리를 내주는 게 낫다.

    5. 와인 코너, 몇 년 만에 처음 할인 붙은 게 있다

    와인 코너, 몇 년 만에 처음 할인 붙은 게 있다

    와인에서 값까지 확실하게 맞아떨어진 건 빌라 욜란다 모스카토 다스티다. 16,590원에서 12,990원으로 3,600원 내렸고 19일까지다. 이 가격은 직접 사서 마셔본 개인 리뷰랑 주류 가격 집계 양쪽에서 같은 값으로 확인됐다. 청포도랑 복숭아 향 나는 달달한 스파클링인데 산미랑 탄닌이 약해서 와인 처음 마시는 사람한테도 무난하다는 평이고, 차게 두면 청량감이 산다.

    여기서 하나 걸리는 게 말보로 쇼비뇽 블랑이다. 11,290원인데, 몇 년을 다녀도 이게 할인하는 걸 처음 봤다는 얘기가 있더라. 그동안 한 번도 안 깎던 물건이 깎였다는 건, 뒤집어 보면 다음엔 값이 오를 수도 있다는 신호로 읽는 사람도 있었다. 나도 그쪽 견해가 그럴듯하다고 보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짐작이라 장담은 못 하겠다. 재구매하던 와인이면 이번에 한 병 더 챙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6. 이 목록, 다음 주 월요일엔 통째로 바뀐다

    이 목록, 다음 주 월요일엔 통째로 바뀐다

    코스트코 스페셜 할인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체가 새로 갈린다. 그러니 지금 이 가격들은 어디까지나 이번 주, 정확히는 품목별 종료일까지만 유효하다. 4주차(7월 20일부터) 전단은 아직 안 나왔으니, 다음 주에 뭐가 들어올지는 월요일 돼봐야 안다.

    휴무도 짚고 가자. 이번 3주차 안에는 큰 휴무가 없다. 7월 22일 수요일 일산점 하나만 정기 휴무다. 다만 다음 주 26일 일요일은 넷째주 의무휴업이라 상당수 매장이 문을 닫는다. 그날 장 보려던 사람은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의무휴업일은 매장마다 다르니 방문 전에 홈페이지로 우리 동네 지점을 한 번 보고 나서는 게 헛걸음을 막는다.

    7. 같이 많이 찾는 것들, 짧게 답하고 끝낸다

    같이 많이 찾는 것들, 짧게 답하고 끝낸다

    가전도 이번 주 할인해?

    이번 주는 아니다. 다이슨 냉온풍기는 여전히 할인 안 한다고 현장에서 확인됐다. LG 제습기·에어컨이나 삼성 에어컨은 공식 스페셜 목록에 올라 있긴 한데, 이번 3주차 전단 세일의 무게는 신선식품·초복 먹거리 쪽에 실려 있다.

    참외랑 블루베리는 언제까지야?

    고당도 참외 3kg은 11,790원인데 2주차부터 이어져서 19일까지 간다. 무농약 블루베리 500g은 18,990원으로 7월 20일까지라 하루 더 여유가 있다.

    결국 이번 주 요령은 하나다. 종료일부터 갈라서, 19일에 끝나는 신선식품을 먼저 담고 26일까지 가는 상온템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 이 순서만 지켜도 헛걸음이나 "어제까지였네" 소리는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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