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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빙 보상 신청 페이지, 신청 한 번으로 보상 받기

    티빙 보상 신청 페이지는 티빙 앱이나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MY 메뉴 안에 있다. 신청은 2026년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밤 11시 59분까지 받는다. 보상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순차 지급된다.

    고객센터에 전화해 대신 넣어 달라고 해도 처리되지 않는다. 대리 신청은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24일이 짧아 보인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기간이 아니다. 신청은 최초 1회만 되고, 신청을 끝내고 나면 고른 항목을 바꿀 수 없다. 서두를 이유는 없고, 마지막 확인 화면을 대충 넘길 이유는 더 없다.

    1. 로그인부터 보상 선택까지 다섯 단계

    로그인 → MY 메뉴 → 보상 신청 → 본인 확인 → 보상 선택. 이 다섯 단계다.

    대상인지 아닌지도 이 페이지에서 나온다. 사고 대상자로 안내받은 회원이 대상이고, 로그인만 하면 화면에 대상 여부가 뜬다.

    문의는 보상 전담 고객센터 1551-2391.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고 공휴일은 쉰다.

    2. 보험·시청 기능·포인트·쿠폰 네 가지

    2026년 티빙 개인정보 유출 보상 네 가지

    해킹·피싱 안심보험: 1년, 최대 300만원 보장

    프리미엄급 시청 기능: 10월 6일~12월 31일

    티빙 포인트 50P: 5,000원 상당, 12월 31일까지 사용

    엔터테인먼트 쿠폰: 웨이브 1개월권 또는 CGV 5,000원 할인 중 하나

    이 중 프리미엄급 시청 기능만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된다. 최대 4K 화질에 다운로드 400회, 동시시청 4대까지 늘어나고 광고형·베이직·스탠다드 이용권 계정에 적용된다. Apple TV 콘텐츠는 빠지고, 광고형은 광고가 그대로 나온다.

    이미 프리미엄을 쓰는 계정에는 시청 기능을 더 올려 주지 않는다. 대신 9월 30일 기준 프리미엄 구독 계정에는 10월 6일에 티빙 포인트 50P를 한 번 더 준다.

    포인트 5,000원은 구독료에 못 쓴다. 최신 영화처럼 따로 사는 콘텐츠 결제에만 쓸 수 있다.

    3. 웨이브 1개월권과 CGV 5,000원 할인 중 하나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은 5,500원, CGV 콤보 3종 할인쿠폰은 5,000원. 500원 차이로 고를 일은 아니다. 12월 31일 안에 웨이브와 CGV 중 무엇을 실제로 쓸지만 보면 된다.

    웨이브 쿠폰은 12월 31일 밤 11시 59분까지 등록해야 한다. 이미 웨이브 이용권이 있는 계정이면 등록할 때 5,500원짜리 웨이브 코인으로 바뀌어 들어온다. 웨이브를 쓰고 있어도 손해는 아니다.

    CGV 쿠폰은 콤보·더블 콤보·라지 콤보를 살 때만 5,000원이 깎인다. 다른 쿠폰이나 할인과 겹쳐 쓸 수 없고 일부 극장에서는 아예 안 된다. 연말까지 극장에 갈 계획이 없으면 CGV 쿠폰은 쓸모가 없다.

    한 번 고르면 끝이라, 웨이브와 CGV 중 하나는 신청 전에 정해 놓는 게 맞다.

    4. 피해가 생기면 최대 300만원 보장

    안심보험은 DB손해보험 상품으로 10월 6일부터 2027년 10월 5일까지 1년간 무료다. 해킹·피싱으로 생긴 사이버 금융사기, 인터넷 쇼핑몰 사기, 개인 간 직거래 사기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장한다.

    정보가 샜다는 이유만으로 300만원이 들어오는 게 아니다. 1년 동안 아무 일도 없으면 받는 돈은 0원이다. 보험이란 게 원래 그렇다.

    그래도 신청은 해 두는 편이 낫다. 비용이 들지 않는 무료 가입이고, 이번 사고에서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은 암호화키까지 함께 새서 평문이 나간 것과 같은 수준으로 판정됐다. 사칭 문자에 속기 쉬운 상태다.

    보험 가입 식별번호는 10월 6일부터 MY 메뉴에서 확인된다. 실제로 청구할 일이 생기면 그 번호를 들고 보험사에 문의한다.

    바로 쓸 수 있는 혜택은 포인트 5,000원에 쿠폰 5,000원 남짓을 더해 1만원 안팎이다. 티빙이 말한 1인당 2만원은 보험과 화질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더한 금액이다. 바로 쓸 수 있는 혜택과 티빙이 계산한 전체 혜택은 다른 금액이다.

    5. 탈퇴 회원도 재가입하면 신청

    정부 조사에서 확인된 유출 계정은 3,954만개다. 이 중 휴면과 탈퇴를 합친 비활성 계정만 1,737만개다.

    탈퇴한 회원도 보상 대상이다. 다만 티빙이 가진 정보와 본인을 맞춰 봐야 해서 재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하다. 유료 구독까지 할 필요는 없다.

    문자 안내는 티빙이 지금도 쓰는 번호를 갖고 있을 때만 간다. 가입할 때 쓰던 번호를 바꿨으면 문자도 이메일도 안 온다. 몇 년 전에 끊은 계정일수록 안내를 기다리는 게 제일 위험한 선택이다.

    6. 보상 신청 문자는 링크 누르지 않기

    신청이 열리는 날에 맞춰 보상금 지급, 300만원 즉시 신청 같은 문자가 온다. 티빙도 단계마다 문자를 보내기 때문에 진짜와 가짜가 같은 날 같은 문구로 도착한다.

    문자에 붙은 링크는 누르지 않는다. 앱을 직접 열거나 주소창에 티빙 주소를 쳐서 들어간다. 신청 과정에서 계좌 비밀번호나 문자 인증번호를 불러 달라고 하는 절차는 없다.

    7. 9월 30일 뒤에는 신청 불가

    신청 기한과 이용 기간은 확정됐다. 신청 기한이 지나면 신청 자체가 안 되고, 이용 기간 안에 안 쓴 포인트와 쿠폰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기간 연장도 어렵다고 티빙이 밝혔다.

    기한을 놓친 회원의 추가 보상은 아직 안 정해졌다. 기한을 놓친 회원을 어떻게 할지는 티빙이 내부에서 재검토하겠다고만 했고, 확정된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확정된 방안이 나오면 티빙 고객센터 공지사항에서 알 수 있다.

    정해지지 않은 것을 기다리기보다 24일 안에 신청을 끝내면 지금 나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어차피 5분이면 끝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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