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이 많은 엑셀 시트에서 #REF! 같은 오류가 보이면 수식 탭의 오류 검사를 열면 된다. 검사 창이 오류가 있는 셀과 설명을 하나씩 보여줘서, 어느 수식부터 살펴볼지 정하기 쉽다.
다만 엑셀의 검사 규칙으로 잘못된 계산을 모두 찾을 수는 없다. 오류 표시 없이 숫자가 나와도 그 숫자가 필요한 항목을 전부 계산했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한다.
1. 오류 검사 창 열기
오류를 확인할 워크시트를 클릭한 뒤 수식 탭 → 수식 분석 → 오류 검사를 누른다. 창에 셀 주소와 오류 설명이 나타나면 수식 입력줄에서 해당 셀의 수식도 함께 본다. 설명을 확인한 뒤 다음을 누르면 이어지는 오류를 볼 수 있다.
파일의 계산 옵션이 수동이라면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F9를 눌러 수식을 다시 계산한다. 입력값을 바꿨는데 계산이 아직 갱신되지 않았다면 화면에 표시된 결과가 이전 값일 수 있다.
2. 오류 설명과 수식을 함께 보기
#REF!가 나온 셀은 수식이 유효하지 않은 셀을 참조하고 있다는 뜻이다. 참조하던 행이나 열을 방금 삭제했다면 Ctrl+Z로 되돌릴 수 있다.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태라면 수식 입력줄에서 #REF!가 표시된 부분을 찾고, 원래 참조해야 할 셀을 확인해 주소를 다시 입력한다.
초록색 삼각형이 있다고 해서 수식 결과가 반드시 틀린 것은 아니다. 주변 셀과 다른 수식을 일부러 넣었을 때도 검사 규칙이 경고할 수 있다. 창의 설명을 읽고 수식이 참조하는 범위와 실제로 계산해야 할 범위를 비교한다.
3. 참조한 셀에도 오류가 있을 때
검사 창에 오류 추적 버튼이 나타나면 눌러 본다. 현재 수식이 참조하는 셀에 오류가 있을 때, 엑셀이 오류가 있는 참조 셀까지 빨간 연결선으로 표시한다. 연결된 셀의 수식이나 값을 먼저 고치고 현재 셀의 결과가 바뀌었는지 확인한다. 확인을 마쳤다면 수식 탭의 연결선 제거로 선을 지울 수 있다.
4. 오류 표시가 없는데 결과가 이상할 때
함수가 여러 개 들어간 수식을 확인할 때는 해당 셀을 선택하고 수식 탭 → 수식 분석 → 수식 계산을 연다. 계산을 누를 때마다 수식의 중간 결과를 볼 수 있어, 어느 부분에서 예상과 다른 값이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한 번에 한 셀씩 살펴본다.
오류 검사 창에서 더 이상 오류가 나오지 않아도 합계 범위나 참조 셀이 의도대로 지정됐는지는 확인한다. 오류 검사는 수식 오류를 찾는 데 편리하지만, 계산에 넣어야 할 항목이 빠졌는지까지 항상 판단해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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