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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5개는 안 외워도 되는 엑셀 단축기 정리

    215개는 안 외워도 되는 엑셀 단축기 정리

    윈도우와 맥용 엑셀 단축키를 합치면 245개다. 이 가운데 매일 하는 일에 필요한 것은 20개에서 30개다. 나머지는 매크로를 짜거나 피벗 테이블을 다룰 때만 쓴다.

    그래서 단축키 모음을 위에서 아래로 훑는 방식은 안 맞는다. 30개는 이동과 선택, 행과 열, 입력과 서식으로 나눈다. 이동과 선택, 행과 열, 입력과 서식이다.

    1. 엑셀 단축기 정리는 245개 중 30개

    엑셀 단축기 정리는 245개 중 30개

    엑셀을 쓰는 사람 800명에게 물었더니 아는 단축키가 10개 이하라는 답이 26%, 10개에서 50개 사이라는 답이 61%였다. 둘을 더하면 87%다.

    그런데 실무에 필요한 양이 30개다. 10개에서 50개를 안다고 답한 61%는 이미 그 안에 들어와 있거나 넘겼다. 모르는 게 아니라 손이 안 따라가는 것이다.

    245개에서 30개를 빼면 215개가 남는다. 245개를 다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30개를 마우스보다 빨리 누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2. 마우스 드래그가 사라지는 Ctrl+Shift+방향키

    마우스 드래그가 사라지는 Ctrl+Shift+방향키

    수천 행짜리 표에서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끝까지 가는 데만 한참 걸린다. Ctrl과 방향키를 누르면 데이터 끝까지 한 번에 이동한다.

    데이터 안에서 옮기고 고를 때 쓰는 엑셀 단축키

    Ctrl+방향키: 데이터가 끊기는 끝까지 이동

    Ctrl+Shift+방향키: 그 끝까지 가면서 지나온 칸 전부 선택

    Ctrl+Home: 시트 맨 처음 A1로 이동

    Ctrl+End: 데이터가 있는 마지막 칸으로 이동

    Ctrl+Shift+End: 지금 칸에서 마지막 칸까지 전부 선택

    Ctrl+A: 데이터 영역 선택, 한 번 더 누르면 시트 전체

    Ctrl+Page Down: 오른쪽 시트로 이동

    Ctrl+Page Up: 왼쪽 시트로 이동

    A1에서 Ctrl+Shift+End를 누르면 표 전체가 잡힌다. 그러면 데이터가 몇 행까지 있는지 스크롤해서 확인할 일이 없어진다.

    3. 행은 Shift+Space, 열은 Ctrl+Space

    행은 Shift+Space, 열은 Ctrl+Space

    행과 열은 보통 왼쪽이나 위쪽 머리글을 눌러서 잡는다. 행이나 열이 여러 화면 뒤에 있으면 머리글로 되돌아가는 것부터 일이다.

    행과 열을 잡고 지우고 숨길 때 쓰는 엑셀 단축키

    Shift+Space: 지금 칸이 속한 행 전체 선택

    Ctrl+Space: 지금 칸이 속한 열 전체 선택

    Ctrl+Shift+더하기: 선택한 만큼 행이나 열 삽입

    Ctrl+빼기: 선택한 행이나 열 삭제

    Ctrl+9: 행 숨기기

    Ctrl+0: 열 숨기기

    Ctrl+Shift+9: 숨긴 행 다시 보이기

    Ctrl+Shift+0: 숨긴 열 다시 보이기

    숨긴 행을 다시 보이게 할 때가 헷갈린다. 4·5·6행을 숨겼으면 3행과 7행에 걸치도록 칸을 잡은 다음 Ctrl+Shift+9를 누른다. 숨은 행 자체는 잡을 수 없으니 위아래를 같이 잡는 것이다.

    4. Ctrl+D로 채우고 Alt+=로 더하기

    Ctrl+D로 채우고 Alt+=로 더하기

    입력과 서식은 리본 메뉴를 두세 번 눌러야 나온다. 입력과 서식 단축키를 쓰면 클릭을 가장 많이 줄일 수 있다.

    입력하고 서식을 바꿀 때 쓰는 엑셀 단축키

    F2: 그 칸 편집 모드로 들어가기

    Alt+Enter: 한 칸 안에서 줄바꿈

    Ctrl+Enter: 선택한 여러 칸에 같은 값 한 번에 입력

    Ctrl+D: 위 칸의 값과 서식을 아래로 복사

    Ctrl+R: 왼쪽 칸의 값과 서식을 오른쪽으로 복사

    Ctrl+1: 셀 서식 창 열기

    Alt+=: 합계 수식 자동 입력

    Ctrl+Shift+L: 필터 켜고 끄기

    Ctrl+;: 오늘 날짜 입력

    F4: 수식에서 A1과 $A$1 사이를 번갈아 바꾸기

    Ctrl+1로 여는 창에 숫자 형식·테두리·맞춤·글꼴이 다 들어 있다. 서식을 바꿀 일이면 리본에서 찾지 말고 Ctrl+1부터 누르는 편이 빠르다. 남이 만든 시트를 받았을 때는 Ctrl+백틱(`)이다. 결과 숫자 대신 수식이 그대로 뜨고, 한 번 더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5. 주 5개씩 6주면 30개

    주 5개씩 6주면 30개

    한꺼번에 30개를 외우면 다음 날 하나도 안 남는다. 일주일에 5개만 정해 놓고 그 5개 단축키에는 마우스를 쓰지 않아야 오래 기억한다. 5개씩 6주면 30개다.

    순서는 이동과 선택이 먼저다. 1~2주는 이동과 선택, 3~4주는 행과 열, 5~6주는 입력과 서식. 이동을 앞에 두는 까닭은 표를 열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동이라서다.

    이번 주에 쓸 단축키 5개를 정한다. 다음에 엑셀을 열면 그 5개만은 마우스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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