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폰18프로맥스 출시일은 9월 9일 공개가 유력하다
아이폰18 프로맥스 출시일의 첫 단추는 9월 9일 수요일이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엑스에서 9월 8일 또는 9일을 꼽았다. 9월 7일이 미국 노동절이라, 행사에 오는 사람들의 이동 일정을 생각하면 하루 여유를 둔 9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애플이 노동절 다음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아이폰 행사를 열어 온 것도 근거다.
여기서 한 번 걸린다. 공개일과 출시일은 다른 날이다.
애플은 9월 행사에서 새 아이폰을 보여 주고 중순부터 예약 판매와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9월 9일은 아이폰18 프로맥스를 처음 보는 날이지 손에 쥐는 날이 아니다. 나도 작년에 공개일만 달력에 적어 두고 그날 살 준비를 했다가 한 주를 더 기다렸다.
2. 아이폰18프로맥스 사전예약은 공개 사흘 뒤에 열린다
작년 흐름대로라면 아이폰18 프로맥스 사전예약은 공개 사흘 뒤에 열리고, 정식 출시는 그로부터 일주일 뒤다.
아이폰17 시리즈가 그랬다. 사전예약이 9월 12일 오후 9시에 열렸고, 12일부터 18일까지 받았고, 정식 출시일은 19일 금요일이었다. 올해도 간격이 같다면 9일 공개, 11일이나 12일 밤 사전예약, 18일 출시가 된다. 애플이 공식 일정을 내기 전이라 하루 이틀은 달라질 수 있다.
정작 실제 구매 가격을 정하는 건 그 뒤다. 통신 3사 공통지원금은 사전예약 기간에 나오지 않는다. 작년에도 예약이 열린 날 오후까지 공통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공개되지 않았고, 사전 고지를 거쳐 정식 출시일에 최종 확정됐다. 전작인 아이폰16 시리즈는 요금제에 따라 8만6000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붙었다.
사전예약을 걸어 놓고도 실제로 얼마를 내는지는 출시일 아침에야 안다.
3. 같이 공개되는 폴더블 아이폰은 사전예약이 4분기로 밀린다
아이폰18 프로맥스와 같은 날 무대에 오르는 폴더블 아이폰은 그날 예약을 받지 않는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와 프로맥스, 폴더블 아이폰을 함께 공개하되 사전예약만 훨씬 뒤로 미루는 2017년 방식을 다시 쓸 것으로 봤다. 그때 애플은 아이폰8과 아이폰X를 9월에 같이 공개하고 아이폰X 예약은 약 6주 뒤에 받았다. 이 방식이면 폴더블 아이폰의 사전예약은 올해 4분기에나 열린다.
숫자가 이유를 말해 준다. 밍치궈가 잡은 올해 폴더블 아이폰 출하량은 700만~800만대이고,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합산은 2000만~2200만대다. 가격은 2299~2499달러, 우리 돈으로 351만~382만원 선으로 전망됐다. 예약 직후 매진되고 배송 대기가 4~6주로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함께 나왔다.
공장 쪽 상황도 다르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7월 24일 폭스콘이 폴더블 아이폰의 양산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날 다른 매체는 폭스콘이 아이폰18 시리즈 양산에 들어가며 채용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8 프로맥스 쪽은 이미 만드는 중이고, 접히는 쪽은 아직 그 앞이라는 말이다.
같은 무대에 오르는 두 모델의 출시일이 한 달 넘게 벌어진다.
4. 일반 아이폰18 출시일은 내년 봄이다
올가을 나오는 아이폰은 프로와 프로맥스, 그리고 폴더블 셋뿐이다.
일반 아이폰18과 보급형 18e, 아이폰 에어 2세대는 2027년 3월 무렵 공개될 전망이다. 해마다 9월에 전 라인업이 한꺼번에 나오던 방식이 올해부터 나뉜다. 그래서 아이폰18 출시일을 검색해 9월을 확인하고 안심했다면 한 번 더 봐야 한다. 그 9월은 아이폰18 프로맥스와 프로의 날짜다.
작년에 129만원부터 시작하던 기본형을 기다리던 사람에게는 반년이 더 붙은 셈이다. 지금 쓰는 폰이 하루를 못 버티는 상태라면, 내년 봄까지 끌고 갈지 아니면 올해 아이폰18 프로맥스 쪽으로 체급을 올릴지를 지금 정하는 편이 낫다.
5. 아이폰18프로맥스 가격은 시작가 동결이 목표였다
아이폰18 프로맥스 시작 가격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다만 가격 방향을 짐작할 만한 전망은 두 번 나왔다.
2월에 GF증권 제프 푸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시작가를 전작과 같은 수준으로 묶는 것을 목표로 원가를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 아이폰17 프로가 1099달러, 17 프로맥스가 1199달러부터다. 궈밍치도 최소한 시작가는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 뒤에는 원가 계산이 나왔다. 테크인사이트 분석을 인용한 보도를 보면 12GB 메모리 원가가 아이폰17 프로 39달러에서 아이폰18 프로 145달러로 뛴다. 17 프로의 마진율이 47%인데 200달러를 올려 1299달러로 해도 44%다. 47%를 그대로 지키려면 1371달러가 되어야 한다는 계산이다. A20 칩을 찍는 2나노 공정도 이전 세대보다 최소 50% 비싸다.
색상은 다크체리와 라이트블루, 실버그레이 3가지가 최근 나온 전망이다. 블랙은 이번에도 목록에 없다.
값은 발표 전에 알 방법이 없다. 대신 작년처럼 공통지원금이 정식 출시일에 확정된다면, 실제로 내는 돈은 출고가가 아니라 그날 정해진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이폰18 프로맥스 출시일이 9월 9일로 확정됐나.
아니다. 애플이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 마크 거먼이 8일과 9일을 놓고 9일 쪽에 무게를 실은 전망이다.
폴더블 아이폰도 9월에 살 수 있나.
공개는 같은 날이지만 사전예약은 4분기로 밀린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초기 물량이 700만~800만대로 적다.
일반 아이폰18 출시일은 언제인가.
2027년 3월 무렵이다. 올가을에는 프로와 프로맥스, 폴더블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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